신입 개발자 취업 전에 생각할 것들 3개, 주니어 실력 보다 선택

신입 개발자 취업 전에 생각할 것들 3개, 주니어 실력 보다 선택


신입 면접 회사 취업준비생IT 분야 주니어 실력 및 선택 문제


이 글은 예전 포스팅에 달렸던 댓글을 정리한 포스트입니다. 총 11가지 신입 개발자 취업 시 실수하는 것들을 정리했었습니다. 제 생각은 본문에 있고 다른 분의 댓글은 이 포스트로 옮겼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셨던 분들에게 다시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또한, 댓글은 원래 글과 이어지는 부분이 많으니 위에 링크한 예전 포스트 먼저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문에 달렸던 11번까지 항목을 토대로 달린 댓글입니다. 더욱 원활한 이해를 위한 것이니 양해해 주세요.



관련 글



원래 댓글은 바탕이 하얗고 대댓글은 바탕이 회색입니다. 또한, 원래 글과 댓글은 지난 2012년에 적혔다는 것도 참고해주세요.

◆ 학원 강사 출신 프로그래머

5번. 학원 강사 출신으로 나름 자신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 뽑아준 적이 있죠. 유수 대기업 강사로도 다니고 하던 사람이었어요. (사실 업무 쪽은 주니어 신입일 테니 가르치며 쓰자. 포텐셜/기본기는 있을 테니... 라는 사장님의 생각이고... 전 "너도 찬성했잖아?"로 발목 잡힌 상황.)


글쎄요. 개발자 로서, 제대로 아는 거 하나도 없다였죠.


이론은 나름 줄줄 꿰죠. 그런데 정작 하나 써먹을 줄 모르고 자존심만 높더군요. 한 다리 건너면 전혀 이해를 못 하고요.


그보다는 현장감 하나 없어 날마다 멘탈 강화를 위해 다독여야 했을 정도니, 그 사람이 상당히 특이했다는 건 인정하지만, 그런 사람이 수십(?) 년을 강사로 가르치는 학원이라는 조직에 대해서 강한 회의감이 들더군요. 언급하신 비X 에도 한동안 있었다는 것 같던데 ...



신입 개발자 취업 전에 생각할 것들 3개, 실력 보다 선택IT 분야 주니어 실력 및 선택 문제



저도 콕 집어서 비트 강사들 질이 떨어진다는 소릴 건너 몇 번 들어봤습니다.


예를 들면, 포인터를 가르치다가 학생이 이중 포인터에 관해 물어보니 잘 모르겠다, 솔직하게(?) 대답하고, 교재에 나온 간단한 구동 방법은 아는데, 교재에 나온 연습 문제에 대해선 전혀 모른다는 둥...


◆ 신입 연봉 높은 회사 취업 

8번이 공감되네요. 같이 대학 다니던 과대표 형 추천으로 들어왔는데 1년 뒤 내가 그런 미친 사람 (정신나간 개발자) 밑에 있게 될 줄 몰랐지 ... OTL ...


사실 현재는 프로그래머들 칼퇴도 가능하고 (감사원 감사가 한번 거친 후, 미친 상사가 그동안 얼마나 일 처리 잘못해왔는지 어떤 식으로 분위기 조성했는지 총장님이 알게 되었고, 현재 칼퇴 가능) 지금은 조금 안정화 되어 당분간은 더 다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현재 부서 위치를 옮겨서 그분이랑 잘 안 마주쳐서 스트레스 받는 게 적은 것도 있지만, 며칠 전 또다시 하나 터뜨려주시더군요. 자기가 디자인 팀장에게 휴가 쓰라고 결제해놓고 계속 휴가 때 전화할 거리 찾더니 결국 월요일까지 휴가인데 월요일에 자기 자리에서 안보인 다고 팀장 출근시키더니 그냥 퇴근 시간까지 잔소리하면서 일 시키더군요.


그래놓고 나중에 휴가쓰라고 ... 근데 실제로 고치라고 하는 거 보면 쓸데없고 다음날 와서 바로 고칠 수 있던 거.


그리고, 바이러스 때문에 컴퓨터 뻗으면, 학교시스템 버그인 줄 알고 노발대발함. 자기는 컴퓨터 잘할 줄 아는데 컴퓨터 다운된다고. 내가 이 정도인데 다른 사람은 어떻겠냐고 헛소리함. 정작 학교시스템 운용하면서 다른 사람이 그런 적은 한 번도 없음.


헐 ㅡ,.ㅡ 고생 많으시군요. 전에도 옆에 있는 사람이 힘들어서 고생하신다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음... 같은 회사에서 좋은 사람과 일한다는 게 타의적인지라 참 힘들군요.


못살게 구는 일의 99%가 그 미친 상사이고, 제가 말하는 이야기의 99%가 가감 없는 그분에게서 나온 에피소드 ㅡ,ㅡ;; 끊임없는 에피소드 창고입니다. 힘들어요.



신입 프로그래머 실력 회사IT 분야 주니어 실력 및 선택 문제



8번은 생각을 많이 해볼 법하죠. 저야 연봉은 그저 나누기 12해서 받는 기본급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연봉에 자꾸 뭘 더해서 준다는 회사들이 많더라고요. 왜 자꾸 그러는지... ㅡ,.ㅡ


굳이 IT업계뿐만이 아닌 일반 취업 현장에서도 통용될 법한 말들이군요. 그리고 특정 직종을 선택하는 것 자체가 사회에서의 성공을 보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그것은 IT, IT 개발자 또한 그렇고, 다른 분야도 그렇다. 다만 특정 직종으로의 입문은 '단지 기회를 제공할 뿐'이다.

◆ (프로그래머) 취업준비생 입장 / 면접 3번 보고 헛소리?

데브피아 글을 타고 우연히 왔다가 포스팅한 글들을 읽었습니다. 현실적이기도 하지만 일단 제가 취업준비생 (생각해보니 생은 아니네요)이다보니 더 공감이 갔네요.


특히 이번 글은 더더욱..ㅋ


글에서 하지 말라는 것들 다하면서 여태껏 삽질만 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충격적이기도 하고 공부한 게 아까워서 그런가 괜히 합리화만 시켜보고 그러네요. ㅋ


뭐, 하여튼 정신 번쩍 들게 해주는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근데 정말 면접 세 번 보고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건가요 ㅎㄷㄷㄷㄷ



신입 개발자 취업IT 분야 주니어 실력 및 선택 문제



네. 제가 옆에서 봤거든요. 대기업도 아니고 중소기업 면접 세 번 보고 우울해져선 소주 마시던 녀석 봤어요.


신입이시면 "난 이 회사 아니면 죽을거 같아요"라는 식으로 면접보세요 ㅎㅎㅎ


ⓒ written by yowon009

신입 개발자 취업 전에 생각할 것들 3개, 주니어 실력 보다 선택



댓글(0)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