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면접 현직의 팁 4개 - 7급 국가직 공시 3번 보고나니 ...


출처는 디시인사이드 공무원 갤러리[공시 면접만 3번 이상 본 현직의 팁!]입니다.


극단적인 실수만 안 하면 되고 공무원 면접장 나와서 이때 이런 대답 했는데 잘못한 거 아냐? 라는 생각 들 수 있어요. 대개 80-90퍼 수험생들이 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답 다 잘했을 것이고 문제없었을 겁니다. 그냥 면접 전에는 마인드 컨트롤하면서 이미지 트레이닝 하는 게 좋아요.


또한, 손동작 같은 건 비추천해요. 설명할 때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손이나 표정 등의 제스쳐를 취하게 되는데 면접장에서는 손은 가지런히 무릎에 두는 포지션 유지하고 눈을 통한 제스쳐가 제일 좋습니다. 찰나에 눈을 크게 뜨는 제스쳐, 잠깐 생각한다고 눈을 위로 살짝 치켜뜨는 제스쳐만으로도 생동감은 충분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공무원 면접 팁 4개 소개합니다. (국가직 지방직 9급 7급 공통)

1. 면접관 님이 질문을 했고 네가 나름 너의 생각을 표현한 대답을 한 상황


그 뒤에 공무원 면접관님이


“그럼 지금 면접자가 말한 것처럼 대처했을 때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대처를 하실 건가요?”


라는 식의 반문이 들어온다. 


면접 당일 무조건 이러한 반문은 한 번 이상 들어온다고 생각하세요.


이럴 경우 겸손하게 


“...(조금 뜸 들이고 생각하는 시간 3-4초 정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미처 제가 생각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면접관님께서 말씀해주신 상황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당장 어떻게 대처해나가야 겠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면접장을 나가서 집에 돌아가는 길에 한번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식의 대답이 제일 좋아요.


이유는


- 본인 생각의 허점을 인정하는 겸손함


- 면접관의 허점을 찌르는 질문에 대한 경외심과 존경심 표현


- 집에 가면서 생각해본다는 대답으로 인해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음



2. 구체적인 질문이 들어오거나 반문이 들어왔을 때


당황하여 뇌 정지가 와서 정상적인 사고를 못 하고


“아닙니다. 이러한 저러한 방법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라는 형식의 대답은 다소 고집스러워 보일 수 있으며 면접관 입장에서는 ‘조직에서 이 면접자가 주변의 의견을 수렴하며 잘 지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품게 만듭니다.


1번 상황처럼 대답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차라리


“죄송합니다.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


라며 시간을 벌고 그 뒤에


“죄송합니다. 생각이 잘 나지 않습니다.”


라고 끝내는 게 좋습니다.

3. 긴장된다



긴장이 되고 표정 자세 모든 게 부자연스럽고 손 위치마저 신경 쓰일 정도로 초조합니다. 그래서 당신의 시야는 매우 좁아져요. 그럴 때 대개 면접자는 질문을 던진 면접관의 얼굴만을 뚫어지게 쳐다보게 됩니다. 공무원 면접관은 대개 2-3명 이상입니다. 한 질문에 대답할 때 질문을 던진 면접관만 보지 말고 고개를 8-9초 정도 간격으로 돌려가며 면접관을 골고루 쳐다보면서 대답하는 게 좋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수없는 면접 시간 동안 지루하고 피곤해진 면접관들이 ‘이 면접자는 배려심도 있고 대화의 기술을 아는 면접자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4. 면접관들은 당신들에게 실무적인 것, 지식적인 것 또는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5급 공채도 아니고 하물며 7급 공채에서도 큰 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냥 이 면접자가 예의가 바르고 공직에 있어서 문제를 일으킬만한 흠이 있는지 정도만 볼 뿐입니다.



공무원 면접 준비는 너무 과하게 하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것 같아요. 많이 준비한 만큼 더 많이 보여줘야겠다는 욕심이 앞서 오히려 실수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요. 7급 일행면접에서도 전문적지식은 하나도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또한, 즉각적인 대답을 하려다가 말실수를 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차라리 ‘잠깐 생각할 시간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해서 시간을 벌고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죄송합니다.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면접관님께서 제게 조금만 힌트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생긋 웃고 넘어가는 게 훨씬 좋고 면접관 입장에서도 좋게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공무원 면접엔 정답이 없습니다.

겸손하면서도 자기 생각을 분명하게 말하고 모르는 질문이 나올 때 잘 모르겠다고 답하면 면접관이 부연 설명 해주는데 거기서도 자기 생각 말 못 하고 어버버하거나 모르겠다고 하면 안 되는 겁니다.


현직자로서 말하는데 공직에서 중요한 건 니 생각을 어떻게 상대방이 기분 안 나쁘게 겸손하면서도 잘 전달하는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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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면접 준비 마무리 잘하시고 힘내세요.!!

현직으로서, 3년의 수험생활 3번 이상의 면접 경험으로 나름 깨달은 것들 적고 갑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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