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 철령 톄링, 저우언라이 은강서원 정자, 기념관 3 날씨 좋은 날, 바람이 많이 부는 철령의 5월에 주은래 기념관입니다. 정자 위에 올라가 같이 간 친구와 셀카. 주은래 기념관 경치는 정말 좋습니다. 공산당 위인이라 중국 당국에서 신경 써서 조성했나 봐요. 저우언라이는 공산당 2인자였습니다. 정자 위에 있는 친구 사촌동생 와이프, 얼굴이 절묘하게 가려졌네요. 참고로 제수씨는 철령 토박이인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저우언라이 기념관 와봤다네요. 있는 줄 알았는데 굳이 들어가서 구경할 필요는 못 느꼈다는 ... 오히려 외국인인 제 덕분에 들어왔답니다. 역사 분야가 인기 없는 건 한국, 중국, 일본 마찬가지네요. 주은래 기념관 방문자도 적은가 봐요. 정자 올라가는 길에 보게 된 기념석. 1997년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