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New Employee)은 도와야지 부려먹을 생각 NONO

신입사원(New Employee)은 도와야지 부려먹을 생각 NONO


1편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꼴불견 신입사원? 꼴불견 경력직! 인쿠르트 통계 [링크]]


part2. 센스 있는 직원이 되기 위한 꿀팁에 대해 알아보자.


1. 센스 있는 신입사원 되는 법

출퇴근 시간 지키기, 인사 잘하기, 웃는 얼굴로 사람들을 대하기 등 외에도 초반에는 팀 내 직원들의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 함께 먹는다.


3. 눈치 빠른 신입사원이 되자

할 일이 없다고 모니터만 뚫어지라 쳐다보거나, 멍하게 있거나, 핸드폰만 바라보고 있다면 그사이 선배들은 알게 모르게 무엇을 하는지 지켜보고 있음을 명심하자.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고 스스로 팀 내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찾아보자. 또 선배들이 편하게 일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면 센스 있는 직원이 될 것이다.


4. 모든 일에 꼭 참석하라

신입사원이라면 회사라는 조직 안에서 모든 일에 관심을 기울이며 회식이나, 워크숍 등 진행하는 모든 일에 참여하며 신입사원만이 가질 수 있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면 좋다.


다소 피곤하고 귀찮을지라도 기반을 잘 다져놓으면 향후 몇 년이 편하다는 사실을 명심하도록 하자.


음, 함께 일할 사원에게 요구하는 것인지, 마구 부려먹을 몸종에게 요구하는 것인질 모르겠습니다.


신입사원 경력직 경영지원[New Employee]


1. 팀 내 직원을 위한 간식 준비?

인크루트가 제정신으로 이런 기사를 만든 것인지 의심되네요.


제 첫 회사는 직원들에게 간식 시간을 따로 마련해 주었고, 간식은 경영 지원팀에서 준비해줬습니다. 경영 지원팀 업무 중 하나가 간식 준비였습니다. 간식 준비가 업무 중 하나라 간식을 준비한 겁니다.


근데, 신입 사원에게 간식을 준비하라니요? 경력직은 신입 사원에게 간식 받아먹는 존재가 아니라, 같이 간식을 먹자고 권할 사람입니다. 저럴 거면 간식해주고 빨래해 줄 청소부를 고용하세요.

2. 이어서 3번, 눈치

신입 사원은 잘 몰라요. 알 수가 없다고요. 제대로 된 회사라면 OJT와 업무 적응을 위한 시스템을 사내에 마련해 뒀을 겁니다.


솔직히 3번 이야기는 시스템도 없고 시스템 구축에도 관심 없는 엉터리 회사들의 흔한 핑계입니다. 회사에선 신입 사원이 잘 적응하고 이윤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이런 거 없는 회사들이나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며 "요즘, 신입 사원들 좀 너무 하죠 허허허허"라는 소리나 하죠. 신입사원이 할 일이 없다고 느끼는 건 경력직 때문이지 신입사원 문제가 아닙니다.


신입사원 소스 코드 눈치 간식[New Employee]


3. 마지막 4번도 마찬가지

회사 업무도 잘 모르겠고 적응하기 바쁜데 업무 외적인 것까지 챙기라는 건 한심한 소리죠. 1, 3, 4번 모두 엉터리 주장입니다. 1, 3, 4번 모두 신입 사원이 아니라 기존 직원들이 챙겨야 할 부분이란 말이죠.


대체 무슨 이유로 경력직 잘못을 신입사원에게 돌리는 걸까요?

30대들은 대체 무슨 이유로 저런 글이 좋다고 호응하는 걸까요?


저런 글을 보면 화를 내세요. 호응해야 할 글은 아래 LG화학의 글입니다.

LG화학 공식 블로그



- 용기 내서 출근하는 모든 분에게 "안녕하세요!"라며 힘차게 인사.


- 신입사원이라면 자신의 업무에 대해 모든 것을 보고하는 습관을 들여야 함. 보고만 열심히 해도 상사에게 ‘자기 일에 열심이다’라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음.


신입사원 STAR 질문법 협동심[New Employee]


- 5W2H는 육하원칙(누가, 언제, 무엇을, 어디서, 왜, 어떻게)에 경제성을 고려한 ‘얼마나’를 더한 표현.


: 무엇을 해야 하고, What

: 언제까지 끝내야 하며, When

: 어디서 필요한 정보를 구하고, Where

: 이 일을 왜 하는지 이해하며, Why

: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How

: 비용이 어느 정도 필요한지, How much


어떤 업무를 맡든 ‘5W2H’를 명심!


- 모르는 부분이 생긴다면 직속 선배를 100% 활용!


- STAR 질문법

(Situation, 상황) -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

T (Task, 과업) - 해내려고 했던 것과 무엇을 기대했는지에 대한 질문

A (Action, 행동) - 어떤 방식으로 일을 진행했는지, 왜 그 방식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질문

R (Result, 결과) - 그 결과와 재차 그런 상황이 발생할 때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

근데, 아쉬운 건 신입사원의 칼퇴근을 협동심 부족이라 적어놨네요.


대체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칼퇴를 안 좋아할까요?

저는 첫 회사에서 사장님께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차피 일과 시간에도 못 끝냈으면, 야근한다고 딱히 답이 나오지 않는다.

차라리 집에서 가서 게임을 하건 운동을 하건 애인이랑 데이트하건 피로를 풀고 내일 맑은 정신으로 해결해라."


협동심 부족이라는 것은 비합리적입니다. 일명 보여주기식이죠.


제조업 기반의 산업에선 일하는 시간 만큼 업무 성과가 늘어납니다. 그렇지만 요즘처럼 지식 기반의 산업에선 일하는 시간과 업무 성과가 비례하지 않습니다.


어젯밤에 작성한 코드를 오늘 아침에 보면, "어제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해놨지?"라는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프로그래머들이 자주 겪는 일이고, 저 또한 자주 겪는 일입니다. 이걸 이해하는 사장님과 그렇지 못한 사장님들은 분명히 개발자 대하는 태도가 다를 겁니다.


인크루트 설문 결과와 LG화학 글을 보면 차이가 크게 보입니다. 인크루트는 인터뷰 대상을 어떻게 잡았길래 말도 안 되는 결과가 나왔을까요. LG화학 블로그에선 현명한 직장 생활 방향을 잘 잡아주고 있습니다.


아직도 경력자들 의식 수준이 저 모양밖에 안 되니 못 해 먹겠다 GG치고 회사 뛰쳐나가는 신입이 점점 늘어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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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꼴불견 신입사원? [링크]

2. 신입사원은 노예가 아니다 [링크]

3. 신입사원이 봐야할 잡코리아, 사람인 정보 [링크]


신입사원(New Employee)은 도와야지 부려먹을 생각 N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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