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술사 (전기응용기술사) 연봉 수준 확인하기


국내에 전기공학을 전공으로 한 기술자나 연구원의 수는 총 11만명 시상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중 기업에 소속되어 일하는 근로자 수는 약 10만명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하는데요. 그만큼 전기기술사가 아니라면 개인 프리로 활동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기기술사 연봉은 프리랜서 기준이 아닌 법인이나 중소기업체에서 일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보는 것이 통상적인데요. 약 10년 전에는 공사수요 대비 자격 인원수가 적어서 높은 대우를 받았습니다. 연간 총소득기준으로 1억이 넘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현재는 근로자 부족 현상이 드물고, 하위 자격증의 권한 확대로 인해 처우가 많이 낮아진 편에 속합니다.

◆ 업계 전반적 평균 임금은 보통 수준

현재 전기공학을 전공한 사람들의 월급은 약 420만원 내외이며, 전기기술사 연봉은 약 6천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현장 상황과 기업체의 복지 수준 등에 따라 이는 플러스마이너스 1~2천만원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정도 대우도 높은 수준에 속한다는 현직자들의 이야기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종류는 2가지 경쟁력 비교 방법

전기분야에는 2가지 자격이 있으며, 첫 번째는 건축파트이고 두 번째는 응용 파트인데요. 경쟁력이 높은 것을 구별할 때는 매년도 응시자 수가 많고 합격자 수가 적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 중에는 건축 분야(건축전기설비기술사)의 취득률이 3배 이상 어렵고 지원자 수도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파트, 빌딩 등의 건축에 따른 전기계통의 전문가 수요가 꾸준하고 대우도 좋을 수 있는데요. 설비 설계에서 시공과 감리 단계까지 두루 관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불법적으로 대여를 하기도 하는데요. 이때는 통상적으로 받는 급여의 절반 정도를 받는 사례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은 자제해야 하겠죠. 결국 자신의 미래의 먹거리를 갉아 먹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 경력 10년에 주 7일 일하면?

전기기술사 연봉을 가장 높게 받는 것은 지방 건설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주 7일로 근무하는 것입니다. 한곳에 상주하는 경우에는 체류비 명목으로 해당 지역의 주거비용 제반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결국 비용으로 떨궈지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이렇게 노동강도를 높이게 되면, 연간 7천~8천까지도 가능할 수 있다고 합니다.



◆ 16년간 배출자 수는 고작 수백 명

소방직과 함께 전기기술사의 가치와 연봉이 높을 수 있는 이유는 배출인력이 다른 것에 비교 현격히 낮기 때문입니다. 실기합격자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2001년부터 현재까지 배출된 인원은 약 452명이며, 최근 5년간은 97명으로 백 명이 되지 않습니다. 반면 응시자수는 매년 1천명에서 1.5천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 대체 불가능하지만, 시장도 작다

본인의 지원 분야의 처우가 궁금할 때 알아보는 방법은 현직자의 조언이 가장 정확하고 빠릅니다. 하지만, 가장 손쉬운 방법은 현재 채용사이트 전체를 확인하여 급여, 근무 및 복리후생 등의 조건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현재 [기술사]라는 단어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대부분 딱 들어맞는 정보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 말의 뜻은 이미 전기기술사 인력시장 유동성이 풍부하여, 자리가 많지 않거나 아름아름 사람을 쓰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산업 기사나 하위 단의 정보는 참 많습니다. 채용조건도 다양하고 근무 지역도 버라이어티한데요. 공통점은 처우 레벨이 아주 낮다는 점입니다. 사무직과 차별되는 기술직의 장점은 월급이 적어도 일할 곳은 많다는 것인데요. 과연 좋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건축전기설비기술사 발송배전기술사 - 현직 기술사들이 전하는 기술사 이야기]


◆ 처우가 낮아지는 과정

수요가 줄어들면 그만큼 구직자가 을이 되게 되고, 이 과정에서 협상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1년 계약직이나 임시직 측에서 인건비 덤핑이 시작되죠. 그리고 이런 덤핑 결국 업계 노동자 전반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대형 법인에 정규직으로 고용되는 것이 안정적일 수 있지요. 적어도,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으면서 장기간 근속이 가능하고, 조합 활동이 활발해서 여러 면에서 보호를 받을 수도 있거든요.


[[EETA아카데미] 건축전기설비기술사 최연소 합격자 인터뷰 - 김치규 기술사]


◆ 우대한다는 말의 함정

시장에서는 산업 기사급을 채용하면서, 기술사 우대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임금 수준은 2~3천만원 수준인 것들이 있습니다. 즉, 이 조건의 의미는 "다용도로 쓸 수 있는 고급인력이 좋긴 하지만, 특별한 대우는 받기 힘들 거야"라는 것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전기기술사 등 4대 전문직을 포함하여 모든 업계가 다 힘든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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