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코드 분석을 해야 하는데, 프로그래밍 언어를 몰라요. 그럼 프로그램 언어 공부를 먼저 할까요? 아니면 소스코드 분석을 먼저 할까요?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소스코드 구조 파악이 먼저일까요? 해당 개발 언어 공부가 먼저일까요? 개발자(프로그래머)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함께 한다고 생각합니다. 표현 방법의 차이도 있습니다. 구조 분석해라 = 언어 공부, 소스코드 분석구조 분석해라 = 소스 코드 이해해라 등등 사람마다 내포한 의미가 다를 수 있어요. 중요한 건, 현직 개발자 일하는 게 다 똑같겠지만, 컴퓨터 언어 공부 한 달, 소스 분석 2달 ... 이렇게 일정 잡는 회사는 없습니다. 당장 일을 시작해야 회사에선 프로그래머 인건비 손해 안 보고, 되려 돈을 벌거든요. 돈을 벌어야 직원들 월급을 주고,..
서론은 생략하고 본론입니다. 저는 c++ 소스코드 분석은 아래처럼 합니다. 사내 시스템이 있다면 아래처럼 해도 됩니다. 왜냐면 문서와 주석에 주요 성능 이슈나 기타 사항들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문서도 없고 주석도 없는 상황이라면 어떡할까요? 개발자로선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코드만 바라보며 속된 말로 삽질을 반복하죠. 어느 누가 되었건, 소스코드 분석하려면 기본적으로 이런 건(아래 항목) 갖춰야 합니다. 해당 사항은 5가지로 간략하게 서술합니다. - 제작 의도를 파악한다 - 이곳엔 이게 있고, 저곳엔 저게 있다는 걸 대충 파악한다 - 실행 환경을 갖춰본다 (100%가 아니어도 괜찮다) - 일단 실행시킨다 - 막 써본다 - 버그가 나건 말건 일단 막 쓴다 - 그리고 코드를 본다 - 일단 본다 - 또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