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사유는 확실하고, 퇴사 인사말도 준비했고, 퇴사 의사도 밝혔는데 퇴사를 못 하도록 일부러 시간 끄는 진상 팀장들이 있습니다. 저역시 이직전에 겪어 보기도 했고요. 뽐뿌에 올라왔던 예전 글인데 먼저 소개하고 생각을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뽐뿌 개발자 포럼일단 팀장과는 이 회사 다니는 4년 6개월간 좋았던 적이 없습니다. -_-진지하게 퇴사를 곱씹은 게 수차례였을 정도에요;; 퇴사 인사말도 미리 준비했을 정도로요. 10월 9일 - 휴일 근무 관련 팀장과 언쟁. 전화로 퇴사고지(연휴 중 느닷없이 당장 출근하라는 소리). 팀 내부적으로 문제가 많아 일단 처리 해줌. 중간에 팀장이 이상한 소리 할때마다 퇴사의사 계속 전달10월 26일 - 급한 문제들이 어느정도 정리되어 팀장에게 다시 진지하게 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