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 필수템: 문동균 전한길 한국사 공부법 [합격후기 펌]

난!공불락 합격 후기 중 좋은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에반에셀이란 닉네임으로 한국사 합격 후기를 올려주셨는데 아주 볼만하네요. 문동균, 전한길 두 분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참고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올인원이라서...)


[공시생 필수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 후기[공시생 필수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 후기



공시생 필수템 중 하나가 공부법이잖아요.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본 컨텐츠는 한국사 초고득점 비결 글이 결코 아닙니다. 영어에 공부 시간을 최대한 많이 투자하고, 한국사에는 최대한 적게 투자하면서 점수는 영어와 비슷하게 맞춰가며 가성비 있게 공부한 경험을 담았습니다. 수험기간 총 1년 7개월 동안 실제 응시한 시험들의 (18년 지방직, 서울시, 19년 국가직, 지방직) 평균을 내보면 영어 89.25, 한국사 90.5점입니다.

2018년 1~5월 : 3시간

올인원 강의 2회독 + 복습 + 요약 노트 회독

전략 과목으로 영어를 하루 9시간, 서브 과목으로 한국사 3시간씩 공부했고, 지방직에서 영어를 먼저 95점 만들면서 영어를 먼저 기반을 닦았습니다.


2018년 6월 : 4시간

올인원 강의 1회독 + 복습 + 요약 노트 회독

영어 다음으로 한국사의 기반을 닦기 위해 한국사 공부량을 늘렸습니다. 1달 동안 영어를 하루 8시간, 한국사를 4시간씩 공부했고 서울시에서 영어 90점, 한국사 90점을 받아 영어와 함께 한국사도 기반을 완성했습니다.


2018년 7~9월 : 2시간

기출 2회독 + 요약 노트 + 약점 체크 셀프 테스트

영어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사를 90점대로 만든 후에는 감 유지를 하기 위해서 한국사 공부 시간을 하루 2시간 정도로 줄였습니다. 이때부터 약점 체크 셀프 테스트 노트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에 자세히 설명합니다)


2018년 10~12월 : 1.5시간

요약노트 회독 + 약점 체크 셀프 테스트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공부 시간을 더 줄여서 하루에 1시간 30분 공부했습니다. 하루 1시간은 요약 노트만 외우고, 30분은 약점 체크 셀프 테스트 노트와 포스트잇 공부법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때도 계속 90점대를 유지했습니다.


2019년 1~6월 : 1시간

요약 노트 회독 + 약점 체크 셀프 테스트

선택과목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한국사의 공부 시간을 더욱 줄여 하루에 1시간만 공부했습니다. 저에게 한국사는 제일 자신 있는 과목이기에 다른 약점 과목에 시간을 더 투자했습니다.

주기적으로 실전 대비 훈련용으로 푸는 전과목 모의고사를 제외하고 따로 문제 풀이 교재나 커리는 일절 학습하지 않았습니다.

암기 vs 문풀

(a) 올인원 + 기출 커리를 중심으로 문제 풀이보다 기본 내용 암기에 더 집중

(b) 올인원 + 기출 커리 외에도 동형 모의고사 등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기


70% 암기 = 기본 : 0 -> 85~90점

저에게 맞는 학습 방향은 전국으로 (a)였습니다. 저는 18년 6월 서울시 시험에서 90점을 받았을 땐 기출을 들어가기 전이라 문제 풀이를 해보지도 않았습니다. 이때 기본 범위에서의 이해와 암기만으로도 최소한의 고득점은 가능하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한국사는 독해와 달리 문제 풀이 스킬 여부에 따라 정답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외우면 맞히고 그렇지 않으면 틀립니다. 다만 문풀을 하지 않았을 때는 문제 푸는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0% 문제 풀이 = 심화보충 : 85 -> 90~95점 + 시간 단축

7월부터 3개월간 기출커리를 진행하면서 문제 풀이를 시작했습니다. 이때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요약 노트에 단권화하며 암기의 범위를 넓히고, 문제 푸는 시간을 줄이면서, 점수도 95점 정도로 올렸습니다. 이때 제가 느꼈던 점은 문제 풀이를 통해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정답률을 높이는 것보단 문제 푸는 시간을 줄이고 고난도 문제나 사료의 답을 유추할 수 있는 스킬을 기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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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 vs 두문자

(a) 기본적으로 이해와 흐름으로 공부하되, 흐름으로 외울 수 없는 단순 암기 파트에는 두문자, 연상기법 등을 통해 암기를 보조

(b) 말장난식 암기 기법을 배제하고, 이해와 흐름에 기반한 암기 강조


쪽의 장점을 취하자

저는 전적으로 (1)을 따랐습니다. 다만 수험 초반에 올인원 인간을 들을 때 (1)에 해당하는 선생님(문동균, 전한길)의 올인원을 2회독, (2)에 해당하는 선생님(문동균, 전한길) 올인원을 1회독 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전반적인 학습의 방향으로 (1)을 따랐지만 두 가지의 방향 모두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했고, 이에 따라 올인원 강의도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어 두 선생님(문동균, 전한길)의 올인원을 들으며 장점들을 취했습니다. 이때 강의 회독이 반복될 때마다 재생속도를 올려 빠르게 들었습니다.


(1)과 (2)의 학습 방향에 대한 '다름'에 대해 일부 학생들은 물론 일부 강사들까지도 강의 혹은 카페에서 자신의 생각과 다른 학습 방향을 '틀림'으로 보며 상대측을 비난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저와 다른 학습 방향으로 공부하는 분이 제 글에 댓글을 남길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 글은 '정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합격생 개인의 경험과 주관적인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니 "이 사람은 나와 다르게 이렇게 한국사를 공부했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강의도 이해와 흐름을 배제하고 두문자만 달달 외우는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스토리 텔링을 통해 이해와 흐름으로 먼저 학습을 한 후에, 단순히 순서나 흐름만으로 풀 수 없는 개념들(주로 문화사)에 두문자, 연상 기법을 이용하여 암기를 돕습니다. 그리고 문제 풀이도 좀 더 빠르게 하게 됩니다.


단, 초시생의 경우 어떤 부분을 디테일하게 외워야 할지 암기에 대한 강약을 스스로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1)의 올인원을 처음 학습할 땐 굳이 연도를 외우지 않고 순서만 알면 되는 부분도 연도까지 외우게 되는 경우가 생겨서 암기량을 비효율적으로 늘리게 되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 두문자를 늘 공부에 활용했지만 두문자를 수험 초반부터 필요 이상 남발하는 것은 매우 비추천합니다.



여기까지 공시생 필수템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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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나그네
    2017.02.08 20:06

    한국은 아직도 멀었습니다.

    어쩌면 유년기의 행복한 기억을 놓고 싶지 않아서 발악 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청년기의 행복함을 찾으면 좋으련만 그럴 생각이 없나봅니다.

    • 2017.02.08 20:15 신고

      한국은 너무 빨리 자랐어요. 시대도 빨리 변했고요.

      이 과도기가 지난 후 어떻게 변했을지 상상이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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