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모트 스터디플래너 쓰는법 - 수능만점자 홍민영

2020학년도 문과 수능만점자 홍민영. 홍민영씨가 수험생활 동안 어떻게 모트모트 스터디플래너를 썼는지 직접 공부했던 책들을 가지고 보여드립니다. 쓰는법 출처는 모트모트TV입니다.



이게 홍민영씨가 수험생 생활하는 동안 실제로 썼던 모트모트 스터디플래너 쓰는법입니다. 오늘은 일주일 계획을 바탕으로 하루 계획을 어떻게 짰는지, 색깔별로 어떻게 과목을 분류하고 옆에 있는 텐미닛 계획은 어떻게 짰는지 등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보시거나, 아래 요약본을 보세요)

일주일 계획


우선 홍민영씨는 모트모트 스터디플래너 중간중간에 이렇게 포스트잇으로 일주일 계획을 미리 세웠어요. 포스트잇이 너무 작을 땐 따로 노트를 사서 적기도 하고, 이면지나 A4용지, 분량이 많을 때는 컴퓨터 워드로 쳐서 이렇게 할 일을 일주일 동안 쭉 정리했어요.


그래서 이 부분 모트모트 스터디플래너 쓰는법 예시를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위 책은 사회문화와 영어 모의고사 입니다. 수학 문제집이 하나 더 있다는 가정하에 이 3개의 문제집을 가지고 일주일 계획을 세우는 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공간이 큰 노트, 아니면 포스트잇이나 A4용지를 하나 준비해 주시고요. 날짜를 적어줍니다. 지금 2월이니깐 2월 셋째 주 계획 원하는 대로 제목을 적어주시고요. 자기가 공부해야 될 영어 수학 그리고 사문까지 있겠죠. 일주일 동안 공부해야 할 양을 체크해 줍니다.

구체적인 쓰는법

일단 예시니까 10회부터 끝까지 푼다고 가정할게요. 그럼 일주일 계획을 적으실 때, 문제집 이름은 씨뮬이니까 씨뮬 10~ 특별부록2 이런 식으로 적어요.



근데 저(수능만점자 홍민영)는 이런 방법 추천을 안 해요.

왜냐면 일주일 계획이니까 여기에 10회 있고, 11회 있고, 12회 있고 특별부록1회 특별부록2회까지 있는데, 이렇게 하면 계획을 옮겨 적을 때, 자기가 이 안에서 어떤 회를 풀었고, 어떤 회를 안 풀었는지 가늠이 안 돼요. 좀 더 직관적으로 말하자면, 씨뮬10회, 씨뮬11회, 씨뮬12회, 이렇게 하나씩 진짜 하루 계획 세우듯이 디테일하게 짜주세요.



물론 여기 영어를 다른 교재로 공부를 더 한다면, 수능특강 영어3강, 수능특강 영어4강, 수능특강 영어5강, 아래처럼 많으면 한 강이나 몇 페이지부터 몇 페이지까지 자기가 하루에 할 수 있는 양을 잘라서 이렇게 디테일하게 계획을 짜보세요.


사회문화는 제가 다 풀기는 했지만, 예를 들자면 14회부터 19회까지 푼다고 가정을 할게요.



그럼 똑같이 모트모트 스터디플래너에 19강 이 정도로 적어 주시고 이것도 수능 특강이든 다른 교재 기출문제집 풀면은 그 밑에 똑같이 적어주시면 돼요.


제가 큰 종이나 좀 많은 공간을 쓸 수 있는 용지를 준비하라는 게 이 때문이에요. 디테일하게 내용을 쓰다 보면 종이가 모자랄 때도 있어요. 지금 3과목만 가지고 계획을 짜지만, 수험생들은 국어도 공부하고 수학, 영어, 탐구 2개에 한국사까지 공부하는 친구들도 있고, 저같이 정시 준비하거나 사탐 대체를 노리는 학생들이라면 제2외국어까지 공부해야 할 수 있어요.


그래서 하나하나 계획을 짜려면 이게 생각보다 귀찮고 공간이 많이 필요해요. 일요일이나 월요일 아침쯤에 30분 정도 투자한다 생각하고, 넓은 용지에 한 번 짜보시는 게 좋습니다.


색깔


그리고 수험생활 중 모트모트 스터디플래너에 사용했던 색깔들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저는 영어는 샤피 형광펜을 썼는데 이 색깔에서 조금 더 톤 다운된 노란색을 사용했어요. 일단 작은 노트에 긋고 영어를 적은 다음 큰 노트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옮겨 적어요.



뭐, 오늘은 영어가 하고 싶은 날이라고 하면 이렇게 자기가 원하는 만큼 옮겨 적으면 돼요.


그때그때 무슨 수행평가가 있다거나 갑자기 학교 행사가 생겼다거나 학교 수업을 들어야 한다거나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어서, 상황에 맞춰 할 수 있는 만큼 옮겨적는 거예요. 이렇게 디테일하게 하는 것도 이유 중 하나인데, 만약에 감당할 수 없는 양을 옮겨 적으면, 다 못하는 경우가 생겨요. 그땐 보통 세모 표시를 하죠. 


기분파

제가 방금 계획을 짜면서 영어를 하고 싶다. 수학을 하고 싶다. 이렇게 뭔가 기분에 따른 공부 계획을 짜는 것처럼 말씀드렸는데, 저는 실제로 수험생활 할 때 기분파였어요. 제가 좋아하는 한국지리, 한국사, 영어 이런 과목을 정말 열심히 했어요. 근데 모든 수험생이 그렇겠지만 국어나 수학이 너무 하기 싫었어요. 하루 공부를 끝내고 타임 테이블을 볼 때도 국어나 수학 비중이 정말 작었어요.



그래서 지금 제가 모트모트 스터디플래너 짜는 게 기분파한테도 좋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계획표에서 몇 개를 했다고 치면, 전체 계획표로 돌아와 하나씩 지우세요.



아무리 기분파여도 자기가 계획 세운 거는 지켜야 하잖아요. 다음날 계획을 세울 때, 내가 일주일 동안 공부해야 하는 것 중 남은 항목을 보면서 조금 싫어하는 과목을 보충할 수 있게 됩니다. 


갑자기 공부할 수 없는 환경이 생길 수 있어서 저는 일주일 단위로 계획을 세웠던 건데요. 장기적인 계획을 잘 세우고 끈기 있게 지킬 수 있는 학생이라면 모트모트 스터디플래너 중간에 있는 넓은 칸을 활용하세요. 20일마다 한 칸씩 있어요.


보통 여기에 자기 다짐이나 격언 등을 적는데요. 만약 20일 정도 계획을 세울 자신이 있으면 20일 칸에 작은 글씨로 적는 것을 추천해요. 왜냐면 노트나 종이를 따로 하면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정리

제가 소개한 계획법은 기분파. 자기가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이 확실한 분들한텐 일주일 계획표가 잘 보여요.



계획이 얼마나 남았고, 내가 이제 뭘 해야 하는지 보이죠. 계획을 하나씩 지워가는 쾌감도 있고요. 남은 과목을 보면서 내 공부 할당량을 잘 채울 수 있는 그런 계획이라고 생각해요.



여기까지 2019 수능만점자 홍민영씨의 모트모트 스터디플래너 쓰는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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