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서북공심돈과 조선도검 환도, 조선 정조 유적지

수원화성 서북공심돈과 조선도검 (수원화성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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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북공심돈西北空心墩

수원화성 서북공심돈은 화서문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벽과 벽돌로 쌓은 부분 및 누각 모두 축성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보물 제1710호로 지정된 서북공심돈은 성벽 밖으로 돌출되어 있는 시설물로서 화서문을 보호하고 적을 공격하는데 용이한 시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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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위에 벽돌을 이용하여 네모지게 높이 쌓아서 그 속을 비게 하였다. 내부는 3층으로 만들어져 있고 2층과 3층 사이에 마루를 깔았으며 사다리를 놓아 위, 아래로 통하도록 하였다. 군사들이 공심돈 내부의 작은 구멍으로 백자총, 큰 구멍으로 불랑기포를 쏘았으며, 장수는 맨 위 누각에서 지휘하였다.


서북공심돈 수원화성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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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도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도검 종류는 한쪽 날이 있을 도刀, 양쪽에 다 있을 경우 검劒으로 분류한다. 그러나 정조대 편찬된 무예도보통지를 살펴보아도 엄격히 구분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조선도검은 칼의 길이가 중국이나 일본보다 짧고 한손 사용을 기본으로 하되 양손 사용도 겸할 수 있는 형태가 많았다. 칼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 가능한 패용 방법인 띠돈방식으로 칼을 패용佩用하며 다른 무기도 함께 휴대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조선도검 환도 수원화성박물관


특히 전통무기 가운데 고리를 사용하여 패용하였던 도검刀劍을 일컬어 환도還刀라고 하였다. 수원화성박물관에 소장된 도검 중에 가장 주목되는 것은 대모보도玳瑁寶刀다. 왕실과 관련된 희귀한 도검이기에 귀중한 유물이라 할 수 있다.


이외에 전시된 도검류는 모두 조선 후기에 제작된 우수한 도검으로 정조의 친위군대였던 장용영 군사들도 모두 이와 같은 도검을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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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還刀

전체가 은으로 장식되어 있는 환도이다. 칼집을 대나무 형태로 조각하여 장식성을 더하고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환도 조선도검 대모보도


 환도還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단병기로, 환도라고 부르는 것은 칼집에 띠돈(고리)이 있기 때문이다. 이 환도는 상어껍질과 뿔로 장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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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도還刀

전형적인 관제官製 형태의 환도이다. 띠돈이 옥으로 되어 있으며 장식은 은으로 되어있어 높은 신분층의 사람이 사용한 것이다.


수원화성 서북공심돈과 조선도검 (수원화성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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