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투아렉 2019 디젤 토크 91.8kgm 슈퍼카 수준
- 블라블라
- 2019. 5. 20.
√ 풀 디지털 콕피트 디스플레이는 12인치, 15인치 두 가지 구성
√ 부분 자동 운전 가능 - 나이트 비전 설정
√ 신개발 엔진 4.0 리터 V8 터보 디젤은 폭스바겐 자동차 중에서 최고 스펙
독일에서는 6월 출시예정. 3리터 V6는 340ps 가솔린, 231ps 또는 286ps 디젤 약 8,000만원 정도
폭스바겐은 2019년 3월 5일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형 "폭스바겐 투아렉 2019(Volkswagen Touareg)"의 새로운 디젤 "V8 TDI" 탑재 차량을 공개했습니다.
폭스바겐 투아렉 2019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최상급 SUV입니다. 3세대가 되는 신형 프리미엄 클래스 SUV 차량입니다. 3세대 신형은 경량화를 추구하여 이전 모델 대비 최대 106kg의 경량화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차량 전체 중 48%에 알루미늄 소재를 도입한 효과입니다.
외관에는 대형 프론트그릴 도금을 사용했습니다. 최신 LED 기술이 도입된 헤드라이트와 리어(뒷부분)에는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을 채용했습니다. 또한 신형은 이전 모델보다 차체 크기를 확대하여 WIDE and LONG(와이드 & 롱) 효과로 실내 공간이 넓어졌습니다.
화물칸 용량도 기존 697리터에서 810리터로 확대되었으며, 폭스바겐 투아렉 2019는 옵션으로 전동 토너 커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선 아직 출시 미정
풀 디지털 콕피트 디스플레이는 12인치, 15인치 두 가지 구성
3세대가 되는 신형 투아렉의 특징 중 하나는 새로 개발된 풀 디지털 콕피트입니다.
운전자 정면 계기판(미터기)은 12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표시됩니다. 또한, 대시 보드 중앙에는 15인치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배치하여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를 중심으로 정보를 표시합니다. 버튼과 스위치 등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신형 투아렉은 디지털 인터페이스로 다기능 스티어링 휠(MFD 멀티 펑션 디스플레이)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커넥티비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폭스바겐 투아렉 2019는 스마트폰 등 사용자 요구에 필요한 커넥티비티를 지원합니다.
리어 라이트 후면의 투아렉 로고는 VW 최고급
부분 자동 운전 가능 - 나이트 비전 설정
3세대가 신형 투아렉은 훌륭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지원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나이트 비전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설정하면, 열 감지 카메라가 어둠 속에서도 인간이나 동물을 감지하여 안전 운전을 지원합니다.
◆ 로드워크 레인 어시스트
- 부분적인 자동 운전 시스템
- 최대 주행 속도 60km/h
- 자동으로 차선 유지 및 가감속 실행
◆ 프런트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 주차장 등에서 나올 때, 차량 좌우 접근 차량 등을 감지하여 디스플레이에 표시됨
- 필요한 경우 경고음과 브레이크 페달의 진동으로 사각지대에 숨어있는 위험을 운전자에게 알려줌
◆ 액티브 올 휠 스티어링
- 폭스바겐 투아렉 2019는 컴팩트카 수준의 처리 능력을 지원하는 4WS(사륜 조향) 시스템 탑재
-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지원
- 카메라 기반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전조등 배광 제어
SUV 선호하는 사람에겐 최고의 모델이 되지 않을까
신개발 엔진 4.0 리터 V8 터보 디젤은 폭스바겐 자동차 중에서 최고 스펙
유럽 파워 트레인은 2종류의 V형 6기통 디젤(최대 출력은 231ps와 286ps)을 출시 준비했습니다. 조금 지연되자, 최대 출력 340ps의 V형 6기통 가솔린으로 준비했습니다. 또한, 이번 제네바 모터쇼 2019에서는 신제품 디젤 V8 TDI 탑재된 차량이 공개되었습니다.
새로운 폭스바겐 투아렉 2019 V형 8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4.0 리터의 배기량을 갖췄습니다.
- 최대 출력 421ps
- 최대 토크 91.8kgm
이 스펙은 현재 폭스바겐 자동차 중에서 최강입니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슈퍼카에 버금가는 91.8kgm라는 강력한 토크 덕분에, 0~100km/h 가속하는데 4.9초, 최고 속도 250km/h(속도 제한 작동)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 written by yowon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