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삼비 왜 전국 수능만점 대비 교재일까? 대체 왜?


대충 남들처럼이 아니라 공부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고찰하고 알고 공부하고 싶은 여러분들을 위한 시간입니다. 본질의 답변, 통찰의 답변을 해주시는 조남호 코치님의 말씀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국어 공부법 중에서 문제집에 관련된 질문을 다뤄보려 하는데요. 커뮤니티, 인터넷에서 국어 문제집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매삼비, 매삼문 추천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좋은지 제대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국어의 기술! 예비고1 국어 문제집 매삼비 매삼문 설명합니다.

국어 "예비 매삼비" 왜 좋은 문제집일까?

핵심을 먼저 말씀드리면 키출판사 매삼비의 핵심 코드는 "매"입니다. "매"만가져오면 다른 문제집도 상관은 없습니다. 글자 풀이를 먼저 해보자면 매3비라는 예비고1 국어 문제집은 익숙하겠지만, 막상 줄임말로 쓰다면 키출판사 매삼비가 뭔지 모르는 분들도 있습니다.


  • - 매일
  • - 3개씩 푸는
  • - 비문학 독서 수능 기출


핵심인 매는 "매일"을 줄인 글자입니다.



매3비에선 매일이 핵심이라는 뜻이고요. 예비 매삼비는 어쨌든 껍데기에 불과하고 국어를 이해하려면 국어의 CODE를 이해해야 합니다.


  • CODE #1 : 비문학에서의 직독, 직해
  • CODE #2 : 문학에서의 함축 의미 파악력


위의 2가지를 모두 알고 조합해서 이해해야 하는데, 일단 "매일"이라는 시야에 맞춰, 수능 비문학으로만 좁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비문학 지문을 떠올려보면, 다양한 주제들의 글이 쏟아집니다. 그래서 어떤 학생들은 "배경 지식이 많아야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너무 많은 주제가 나오기 때문에 배경지식을 준비할 수 없습니다.


자동차 엔진, 음악의 원리, 화성악의 원리 등 미술의 원리도 나와요. 근데, 한걸음 떨어져서 생각하면, 이렇게 배경 지식을 아무리 공부해도 답이 없는 지문을 왜 출제하느냐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걸음 떨어져 출제자의 눈으로 고찰해보죠.

국어 시험에서 자동차 엔진의 원리나 화성악을 알고 있는지 묻는 것이 아닙니다. 국어 출제자들이 공부법에 대해 묻는 것은,


  • "너 이거 모르지? 그래서 낸 거야"
  • "너 이 자리에서 처음 보는 내용을 독해할 수 있는지 볼게"


즉, 지문 독해력을 확인하기 위함이며, 이게 국어 베이스 CODE인 "독해력"을 묻는 것입니다. 공부를 학생들은 머릿속에 지식을 저장하는 것으로만 생각하는데, 이건 50%이고 지식 저장이 아닌 부분도 있습니다.



국어 CODE 보다 더 근본이 되는 공부의 CODE인데,


"공부는 지식을 채우는 것"


이게 틀린 말은 아니지만, 국어의 기술 전부는 아닙니다.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무엇이냐면, 그 자리에서 무언가를 해내는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처음 보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죠.


즉, 관점을 바꿔야 하는 것이 공부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집니다. 특히 국어는 다른 과목과 이점에서 다릅니다. 특히 비문학은 다른 과목들에 비해 지식보다는 순수한 능력의 비중이 큰 과목입니다. 지식 저장보다 능력의 비중이 크다는 뜻이죠. 그래서 이것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국어는 지식을 채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인데, 그게 예비 매삼비와 어떻게 연결될까요?

지식 / 능력은 와 닿지 않을 수 있는데요. 비유를 들어 보겠습니다.


두뇌를 둘로 나눠 보겠습니다.


한쪽은 박스, 한쪽은 근육입니다.



박스는 지식이 저장되는 공산입니다. 한쪽은 근육인데, 국어는 이 근육을 기르는 과목입니다. 근육 단련하는 운동을 할 때, 하루만 열심히 하면 근육이 계속 유지될까요? 아니죠. 근육은 매일 운동해야 유지됩니다. 매일매일 지속해서 유지하고 운동해야 합니다.


매3비의 핵심은 "매"입니다.


중간 정리를 하자면요.


  • "국어는 능력이 중요한 과목이다"
  • "능력은 근육이고, 근육은 안 쓰면 퇴화한다"
  • "능력이 중요한 과목은 매일매일 지속해주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예비 매삼비가 좋은 예비고1 국어 문제집인 이유이며, 핵심 코드는 "매일"입니다. 이것을 알고 푸느냐, 모르고 푸느냐가 핵심이라는 겁니다. 알고 푸는 학생도 있고 유명세만 믿고 푸는 학생도 있습니다. 매일을 "게으르지 말고 열심히 해"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데요. 이 정도는 살짝 고찰하는 정도랄까요?


"국어는 능력의 과목이고 근육의 과목이니까, 매일매일 3개씩 꾸준히 해야 근육이 퇴화하지 않는다"


이걸 아는 학생도 있고 유명세만 보고 푸는 학생도 있는 겁니다. 유명한 것이 있으면 왜 유명한지 고찰해야 합니다. 왜 유명한지 모르고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무용지물입니다. 고찰은 우리만의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했지만, 독특한 게 아니라 모든 학생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최상위권과 일반 학생의 차이?

똑같은 국어의 기술 문제집을 쓰는데 누구는 좋은 결과가 나오고 누구는 그렇지 않습니다.

최상위권 혹은 과목의 고수들은 매3비를 보면 구조와 본질, 왜 이렇게 했는지가 보입니다. 왜 매3비인지 알고 하면 확실하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시험지를 보면 출제자의 의도가 보입니다.


  • "출제자가 자동차 엔진의 원리는 왜 국어에서 물어볼까?"
  • "출제자가 보려는 건 내용을 파악하는 능력이구나"
  • "공부는 지식만 채우는 게 아니라 근육을 키워야겠구나"
  • "근육은 매일 꾸준히 해야 하는데, 그래서 키출판사 매삼비구나"
  • "매3비 출판사에서 제목을 재밌게 지었구나."



이렇게 다 이해하고 내려다보면서 공부하는 것과,


  • "매3비가 유명하대. 베스트셀러 1위래"
  • "예스24 1등이야. 우리 학교 지정 문제집이야. 학교에서 지정한 예비고1 국어 문제집이야"
  • "(얕게 고찰해서) 매일매일 열심히 공부하라는 거구나"


자, 솔직한 국어의 기술 이야기 해볼게요.


실제로 여름방학 첫날에 의욕에 불타서, 매3비 한 권을 다 풉니다. 이건 근육 운동을 헬스장에서 하루 18시간을 한 거랑 같은 겁니다. 그리고 방학 내내 안 하면 근육은 퇴화하는 겁니다.


결론입니다.

매삼비의 "매" 꼭 기억하고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핵심이며, 매삼문 매3비 공부법의 의도를 정확히 캐치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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