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 3년 차 직장인 고민, 소프트웨어 개발자 자괴감 2년차 부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일주일에 한두 번 일기를 쓰던 버릇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버릇은 오래가지 않아 사라졌지만, 그때 남은 글이 몇 개 있어서 블로그에 올려 봅니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6년 전인 프로그래머 3년차에 썼던 글인데 표현이 되게 과격합니다. 물론 지금은 그때의 무식한 말버릇과 글 쓰는 버릇은 많이 고쳤습니다. 항상 예전에 적었던 글을 보면 부끄럽기 짝이 없네요. 그래도 예전 글을 보며 반성할 수 있다는 지금에 만족합니다. 최소한, 부끄러운 것도 모르는 사람은 아니라는 자기만족(?)은 할 수 있네요. 각설하고 6년 전 글 소개합니다. 지은이 - 나,지은날 - 6년인가 7년 전 어느 날 프로그래머 3년 차인 나의 바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