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 일들이 정인이 양부모 때문에 반복되었습니다. 언제쯤 우리 아이들이 폭력과 학대에서 벗어나 마음 놓고 웃을 수 있을까요? 무거운 마음으로 ‘정인이법’ 발의 소식을 정리합니다. '정인이 사건'은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정인 양이 입양 후 271일 만에 온 몸이 멍투성이가 된 채 사망한 사건인데요. 당시 정인 양의 양부모는 “소파 위에서 놀다가 정인이가 떨어졌다, 사고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입양된 16개월 정인이 상태 하지만 전문가들은 숨진 정인 양의 상태를 보고 “배가 피로 가득 차 있었고 췌장이 완전히 절단돼 있다”라고 설명했죠. 또한 수차례 갈비뼈가 부러진 상태도 확인했습니다. 현재 가해자인 정인이 양부모 중 엄마는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학대 사실을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