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을 갖고 일하는 IT 분야인데 돈 잘 번다, 취업 잘 된다, 라는 이유로 아무런 애정없이 해보려는 사람들(문과 + 비전공 + 학원) 때문에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신입 진입장벽이 높고 낮고를 떠나 애정을 갖고 일하는 내 분야를 쉽게 보면 기분이 나빠지는 건 당연합니다. 이제 10년차에 이른 나이인데 많은 사람들이 우습게 보고 도전하는 경우를 요즘 들어 더 빈번하게 목격합니다. 절대 그럴 분야가 아닌데도요. 지금도 부족한 실력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 주고 일정에 최대한 여유를 주려고 야근도 하고 주말에도 가끔 일을 합니다. 내가 만든 결과물에 후회하고 만족도 하는 입장에서 별다른 애정없이 "이거 할 만하죠?"라고 물으면 기분부터 나쁩니다. IT 분야만의 이야긴 아니고 다른 신입 분야도 마찬가지라 ..
TOPCIT 홈페이지에 올라온 홍보 영상 소개합니다. 전체 영상은 5분 정도인데, 시간이 부족한 분들은 제가 요약, 발췌한 이 글을 읽으셔도 됩니다. 출처 : 2019 TOPCIT 소개 영상 시험 정보는 며칠 전에 글을 남겼으니 추가로 참조하시고요. 참조 : 탑싯 시험정보 TOPCIT FAQ 응시료 배점 유효기간 등 13개 정보 그럼 이제 탑시트(소프트웨어 분야 자격증)란 무엇인지 소개하겠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우리가 상상하던 미래는 어느새 현실이 되고 4차 산업 혁명은 우리 삶을 파고들어 일상을 바꿔놓기 시작했다. 시대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창의성과 실무 능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인 4차산업혁명 인재 뉴칼라(new collar)다. ..
※ 2012년 6월 26일 최초 작성. 신입 프로그래머 대상 글※ 본인이 경험한 중소기업 기준으로 적은 글임. (직원 수 200명 ~ 10명, 연 매출 400억 ~ 60억) 면접 때, 면접관 질문 요령(신입 개발자 면접 시 물어볼 것이지만 전화, 이메일로 먼저 확인하세요) 면접자는 기본적인 것들을 먼저 지켜야 합니다. 능력도 없고, 면접 태도도 불성실한데 저런 거 물어봤다간 큰일 나죠. 면접 보기 전에 면접자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는 게 먼저입니다. - 논리 정연하고 차분하게 말하는 능력- 어떤 회사인지 미리 알 것 (신입 프로그래머 교양 사항)- 깔끔한 외모, 복장(정장, 면도, 코털, 눈곱 등, 김수현처럼 잘 생겼다는 의미가 아님)- 학교에서 해봤던 것들을 정리해서 어필 -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IT 분야 신입 컴퓨터 프로그래머, 실수하는 몇 가지 (사회초년생) 신입 프로그래머 1 큰 회사는 무조건 좋다이거에 대해선 별말을 하지 않겠음. 직원 수 2,000명에 연 매출 4천억인 기업.직원 수 50명에 연 매출 100억인 기업. 겨우 직원 수 50명, 개발자가 40명이나 존재하며 100억 매출 올려 50억 남기는 회사로 갈 것이냐, 전 직원 2,000명 중 개발자라곤 서버 관리자랑 너 둘 뿐이며, 4천억 매출 올려 500억 남기는 회사로 갈 것이냐. 자~ 회사 매출만 보고 이력서를 넣는 자들이여~ .....별 말은 않겠다. 계속 그렇게 해주라. 부탁이다. 10년 후에도 부탁한다. (2015.04.06 추가) 큰 회사가 주는 이점이 분명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 이점이라는 것은 대게 금전적인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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