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피아에 흔한(?) 이야기가 하나 올라왔었네요.왜 중소기업 FA 개발자 하지 말라고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주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잘 읽어보세요. 제목 : 내가 이렇게 고충 하소연할 줄이야 (퇴사 결정하고 사직서 제출했어요)얼마 전 대구의 모 회사에 차장 개발자로 입사를 했습니다. FA 회사 면접 때 K이사가 전 회사 얘기를 해보라더군요. 문서 있는데 최신도 아니고 소스에 주석도 없고 SM을 가지고 SI성 프로젝트를 개발시키고 알정 쪼고 (금요일 저녁쯤에 회의 잡아서 월요일 사장한테 보고해야 된다고 그러는 격.. 주말 휴일 출근해라 이거죠 뭐) ... 이렇게 큼지막한걸 얘기 했죠.그랬더니 K이사가 뭐 그런 곳이 있냐면서 우리 회사는 그렇지 않다! 소스에 주석도 많고 문서도 제대로 되어 있고, 업무..
소스코드 분석을 해야 하는데, 프로그래밍 언어를 몰라요. 그럼 프로그램 언어 공부를 먼저 할까요? 아니면 소스코드 분석을 먼저 할까요?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소스코드 구조 파악이 먼저일까요? 해당 개발 언어 공부가 먼저일까요? 개발자(프로그래머)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함께 한다고 생각합니다. 표현 방법의 차이도 있습니다. 구조 분석해라 = 언어 공부, 소스코드 분석구조 분석해라 = 소스 코드 이해해라 등등 사람마다 내포한 의미가 다를 수 있어요. 중요한 건, 현직 개발자 일하는 게 다 똑같겠지만, 컴퓨터 언어 공부 한 달, 소스 분석 2달 ... 이렇게 일정 잡는 회사는 없습니다. 당장 일을 시작해야 회사에선 프로그래머 인건비 손해 안 보고, 되려 돈을 벌거든요. 돈을 벌어야 직원들 월급을 주고,..
※ 2011년 8월 21일 최초 작성 원래 제목 : SW 개발자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학생들 마저 오염시킨듯 1. 컴퓨터 공학과 졸업자그간, 뉴스나 사회에선 오로지 현직 프로그래머와 SW 산업 구조에 촛점이 맞춰져, 실제 SW 개발자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 대한 글을 거의 못 봤습니다. 개인적인 시각이라 다른 분들은 동의하지 않을 수 있겠으나, 현재 대학원 재학중(학생)인 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요즘 졸업하는 컴공 관련 학생들을 살펴보면 몇 가지로 요약됩니다. 간절히 SW 개발자로 취업해 개발자로 은퇴하고 싶음대기업, 공공기관을 노리며 토익 점수에 혈안토익은 되는데 코딩이 안되서 학원 수강전공에 뜻이 없어 다른 직종을 원함 그렇다면, 이 학생들이 현재 생각하는 자신의 미래는 뭘까요. 고급개발자?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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