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구 6차 재난지원금 5만원! 신청기간, 대상은 누구?
- 블라블라
-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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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재난지원금
서울시에선 최초로 금천구가 전 구민에게 6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1인당 5만원이며 금천구 집행부는 4월부터 지원금을 신청받을 계획입니다. 금천구는 2022년 올해 첫 추경안이 하루 만에 의회를 통과했는데요. 예산안 총규모는 6,460억여원이며, 기정 예산 대비 120여억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증액된 금천구의 대부분 예산은 건강돌봄 긴급 재난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지킴자금 100만원과 수원, 창원, 나주, 인천도 지원금 정보도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재난지원금 신청 방법
지급 대상은 2월 25일 기준으로 금천구에 주소지가 등록된 구민이며 지원금은 1인당 5만원입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기초·장애인연금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다음 달 말에 기존 급여 지급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다만 아직 지원금 지급 시스템이 구축돼 있지 않아, 선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구민은 오는 4월은 돼야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6차 재난지원금 지급 일정과 신청 방법은 3월 부터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고 아마도 이때 지원금 신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한편으로 금천구 의회에서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과 금천구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의 위탁기간을, 각각 3년과 1년 더 연장하는 안이 원안 그대로 통과됐습니다.
재난지원금 사용처
서울시를 포함하여 금천구도 6차 재난지원금의 사용처가 정해져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지역 상품권으로도 지급되기 때문에 지역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업종이나 점포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로페이로 사용할 경우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페이지에서 사용처를 미리 조회할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 온라인몰,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 등과 같이 소상공인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지 못하는 본사가 외부에 있는 스타벅스, 명품 매장과 같은 체인점의 경우엔 직영점이 아닌 경우엔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재난지원금은 대기업 관련, 유흥, 업종, 세금 납부, 귀금속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로 페이는 이용금액의 기본 30%의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데다 이번 정부에서 지원되는 재난 긴급 생활비, 서울 사랑 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추가 정부 지원금
소상공인 21년 4분기 손실보상
서울시 금천구 6차 재난지원금 외에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금 2가지를 더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이 3월 3일부터 시작됩니다. 4분기 손실보상 대상은 2021년 10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합 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 제한 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중소기업 기본법'상 소 기업니다. 2021년 3분기에는 집합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이 이뤄졌으나 2021년 4분기에는 시설 인원 제한 조치를 이행한 시설도 보상대상에 추가했습니다. 좌석 한 칸 띄우기, 면적당 인원수 제한 등의 방역조치를 이행한 식당, 카페, 미용업, 결혼식장, 돌잔치 전문업, 실외 스포츠 경기장 등도 보상대상에 포함됩니다.
소상공인 300만원 2차 지원금
정부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 2차 방역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연 매출액이 소기업(소상공인 포함) 범위에 해당하거나,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인 사업체라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소기업 기준은 연매출액 10~120억 원 이하(음식·숙박: 10억, 도소매: 50억, 제조: 120억 등)이며, 세부 지원기준(지원 유형 및 금액)은 바로 아래 공고문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무등록사업자(2021년 12월 16일 이후 개업했고, 2022년 1월 17일) 기준으로 폐업 사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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