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짐니 신형 시승기 - 2019 경형 SUV 장단점

블라블라
2019. 9. 14.

뭔가 거리에서 보면 확실히 작지만, 전혀 경차답지 않고, 어딘지 모르게 훌륭하게 보이는 것이 2019 스즈키 짐니. 지난해 데뷔하여 대히트한 일본 경차를 대표하는 경형 suv입니다. 다른 회사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직도 납기에 최소 10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출시되자마자 남기는 오프로드 시승기입니다. 그 후에 온로드에서도 1주일 정도 타봤습니다.

두 번 모두 5단 MT 일본 자동차.

가볍기는 하지만 1톤 차량 중량으로 AT는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타보지 않고선 모르는 것이죠. 그런데, 드디어 2019 스즈키 짐니 AT를 타볼 수 있었습니다. 변속기(트랜스미션)가 바뀐 것 이외에는 장비에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디자인에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장점 : 일반적인 가벼움과는 차별화된 "스텝 AT"

일본 스즈키 홍보관에서 자동차를 타고 혼잡한 도시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여전히 승차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목적지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렸습니다.

또한, 요즘 같은 날씨에 에어컨은 필수죠. 그런 이유로 연속 고속 주행이 어느 정도의 고속 퍼포먼스(성능)를 보일지 테스트하기 좋은 기회였습니다.

여담이지만, 짐니의 오토매틱에는 스텝 AT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즉, 대부분의 경차에 장착되는 CVT 오토매틱과는 선을 긋는 것입니다.

특히 논 터보 엔진에 부하가 걸리기 쉬운 경차 CVT는 아무래도 액셀의 밟는 횟수가 많아집니다.

그래서 엔진이 신음하는데 차량 속도는 늘지 않는 "차속(자동차 속도)과 엔진음의 상관관계"가 무너지는 위화감이 있어 제 취향은 아닙니다. 반면, 스텝 AT는 4단이라 해도 변속 시 약간의 충격이 수반하지만, 차속 증가와 엔진 회전 상승이 일치하여 위화감이 없고 무엇보다 힘이 좋습니다.

게다가 짐니의 경우 엔진에 터보 기능이 있어 더욱더 강력합니다.

스즈키 짐니 2019 신형 주행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움직임 좋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AT에서도 OK입니다.

단점 : "4WD 경형 SUV 차량을 산다"는 이미지

스타일에서 볼 때 공기 역학적으로 좋을 리 없어 고속에서는 아무래도 바람 가르는 소리가 큽니다.

무리하지 않았다 해도 요즘 소형 자동차는 100km/h시의 엔진 회전은 2000rpm 이하가 주류입니다. 그러나, 2019 스즈키 짐니는 저회전으로 조용조용하게 몰아도 대부분 4000rpm 가까운 3800rpm 부근에서 달리니 조용할 리도 없습니다.

사람의 습관이란 게 무서운데요.

집 앞에서 설정한 사운드 크기는 고속으로 주행할 땐 잘 안 들려요. 그런데 그 연속 주행하고 집 앞에서 다시 라디오를 켜보면 또 안 들려요. 당연히 차 안에서 옆 사람과 대화할 때도 온 힘을 다해 소리를 질러야 합니다. 뭐 상당히 시끄러운 편입니다.

일본 경차 - 스즈키 자동차 2019 신형

또 다른 단점은 연비입니다. 1주 약 400km 주행 후 연비는 11.4km/L. 연료는 물론 일반으로 대응하지만, 글쎄, 소형차보다 훨씬 나쁜 연비입니다. 게다가 CVT 장착 경차는 우선 신호 대기에서 공회전을 멈추지만, 2019 스즈키 짐니에는 그 장비는 없습니다.

그러니, "경차를 구입합니다"라는 이미지로 2019 스즈키 짐니를 구입하면 상상과는 다르네 ... 라고 할 수밖에요. 어디까지나 작은 4WD 경형 SUV 차량을 구입한다는 이미지를 갖길 바랍니다. 또한, 어디서나 편하게 달리고 싶다는 의미에서 AT를 선택한다면, AT에는 만족하실 수 있을 겁니다.

경형 SUV - 짐니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