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육군 군무원 전산직 합격수기 [지안에듀]

지안에듀에 육군 군무원 전산식 합격 후기가 올라왔습니다. 비전공자라 해도 컴퓨터일반, 정보보호론을 공부하고 합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1. 수험기간

육군 군무원 전산직 합격까진 약 4년(2015.5.~2019.8.)

2. 공부법

국어

처음엔 지안패스를 인강(인터넷강의)으로 수강했습니다. 지금은 안 계시지만, 지안에듀에 다른 국어 선생님이 계셨는데, 처음에 2번 정도 이론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하지만, 이해가 안 되어서 타 학원 인강을 병행하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육군 군무원 전산직 공부를 처음 하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예전엔 시험 지면을 3쪽을 쓰고, 서울시는 2쪽밖에 안 써서 문학과 비문학은 짧고, 어문규정과 단순암기식의 문제가 많아 처음 국어 공부에 장벽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추세가 점점 문학과 비문학의 비중이 커지고, 국어의 시험지면 할당이 4쪽으로 늘어나는 현재 시점에서는 문법은 가볍게 하고, 자신을 믿고, 한국사나 정보보호 같은 과목에 좀 더 투자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안에듀 안효선 선생님이 여러 자료도 많이 주시고, 모르는 것도 물어보라고 항상 신경 많이 써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법과 한자 및 어문규정은 타 학원의 L모 선생님이 정말 유쾌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국어는 문학과 비문학이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많은 투자를 권하지 않습니다. 과투자는 시험장에서의 멘탈에 안 좋은 영향을 줄 거라 예상합니다.


영어

영어는 그냥 어려웠습니다.


쉬운지 어려운지 판단이 잘 안 되고, 항상 어려웠던 과목으로 국어의 비문학같이 매일매일 풀면서 감을 유지하고, 단어를 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육군 군무원 전산직 시험 중에선 투자 대비 효율이 가장 안 나오는 과목이지만, 국어와는 다르게 이걸 버리신다면 과락이 나올 수 있기에 하루에 2~3시간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은 예외입니다. 저는 오전은 항상 L모 선생님의 하프를 풀고 채점하고, 단어도 한 번씩 보는 등의 일로 오전을 보냈습니다.


또한, 저는 이 학원에서 근로장학생을 했었는데, 조재권 선생님이 문법하고 독해 스터디를 해주셔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프를 못 할 때도 있었는데, 영어는 밥 먹고, 잠을 자듯, 그냥 습관처럼 해서 시험장에서도 하프 풀듯이 계속해야 합니다.


또, 시험 전에는 하프가 아닌 20문제도 풀어봐서 실제 시험 시 10문제 풀고 뇌정지(?)가 오지 않도록 미리 연습해야 합니다.



한국사

처음에 임찬호 선생님 강의를 처음 접했는데, 심플하고 너무 재미있게 잘 가르쳐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육군 군무원 전산직 공부를 오래 해서 그런지 여러 한국사 선생님을 들어봤습니다.


임찬호 선생님이면 완전 이상한 문제 아니면, 틀 잡고 하는 데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탁탁 쳐주셔서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도움이 되었던 분은 타 학원 M 선생님이 좋았습니다.


유명하다는 J 선생님도 조금 들어보았습니다.

지안에듀 J선생님은 학생들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이런저런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데, 강의를 여러 번 복습했던 저에게는 살짝 맞지 않았던 부분이었습니다. M선생님이 강의도 짧고, 정치적 발언도 없고, 수업 관련된 내용만 깔끔하게 해주시고, 필기 노트도 칼라풀하고 이뻐서 공부하는 데 좋았습니다. 마지막은 필기노트만 봤습니다.


한국사는 휘발성이 강하기에 자주자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원의 선생님은 아니지만, 한국사 연구원 선생님이 계셨는데, 좋은 자료도 너무 많이 주시고, 쉬운 문제에서 어려운 문제를 계속 주시면서 까먹지 않도록 많은 도움을 주셔서 공부하는 데 좋았습니다.

컴퓨터일반

비전공자는 많이 어려워하는 과목입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그래도 관련 전공이라 그런지 저는 국어, 영어보다 차라리 컴퓨터일반이 육군 군무원 전산직 공부하는 데는 이질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범위가 넓어서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과목인데, 큰 그림을 보고 너무 세부적인 것 모르더라도 쿨하게 넘어갈 수 있는 대담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막상 정리가 안 되고, 이해를 하면 어느 정도 점수는 나오는 과목입니다. 하지만, 신기술, 용어 이런 거는 외워야 하고, 이해할 부분도 어느 정도 있기에 쉬운 과목으로 쉽게 말하기는 어렵다 생각합니다.


초시생 분들은 암기할 부분이 타 과목도 많기에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자주 나오는 부분을 학습하고,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넘어가고 한다면 손해는 안 보고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모르시면 일단 지안에듀 박태순 선생님 강의를 따라가면서 깊게 설명하는 부분을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보보호

지금은 어느 정도 체계가 잡혀있지만, 생긴 지 얼마 안 된 신생 과목입니다. 조현준 선생님께서 CISP, 정보보안기사 문제 등을 토대록 강의해 주셔서, 문제도 어느 정도 적중시키고, 꼼꼼하게 가르쳐주십니다. 비전공자에겐 컴일보다 차라리 쉬운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밍언어론 과목이 정보보호론으로 대체된 후, 비전공자의 유입이 늘어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컴일이 어려우시면 정보보호를 열심히 해서 고득점 받으시면 합격하는데 효자 과목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3. 하고 싶은 말

빠르면 1~2년, 늦으면 5년까지도 생각했지만, 막상 4년 정도 공부를 하니 회의감도 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공부하시는 분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갈 데가 없어서 그냥 그저 그런 마음으로 뛰어들면 고시낭인이 되기 십상입니다.


뛰어들기 전,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도 다지고,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하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최종합격까지는 마음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운이 좋아서 필기를 몇 번 붙었었는데, 최종이 안된 적도 있었습니다. 마킹도 철저히 빨리빨리 해서 끝까지 마킹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점수는 제가 낸 오엠알카드로 채점하니깐요. 앞으로 육군 군무원 전산직이 되어서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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