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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적인 성격의 개발자와 실력 좋은 프로그래머 기준? 폐쇄적인 성격의 개발자와 실력 좋은 프로그래머 기준? 프로그래머에게 잘한다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1. 종종, 이 언어를 할 줄 알면 잘하는 거고, 그걸 못하면 실력 나쁜 거란 극단적인 비교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언어마다 만들어진 용도가 달라서 단순히 이것을 할 줄 안다 모른다로 개발자의 능력을 가늠할 순 없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도 상황에 맞춰서 개발 환경을 구축합니다. 언어를 선택할 때도, 하나만 정해놓고 모든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하면 안 됩니다. 폐쇄적인 성격은 버려야 합니다. 2. 그리고 남의 소스를 가져다 쓰면 실력 없는 사람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근데 이것도 잘못된 소리죠. 남의 소스가 합리적이라면 그 소스를 분석하고 이해한 다음에 나에게 맞춰서 수정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일정.. 2018. 3. 5.
프로그래머 업무 분장, 분업의 중요성과 SI 현실 프로그래머 업무 분장, 분업의 중요성과 SI 현실 분업이 이뤄지지 않던 예전에는 코딩만 잘한다고 프로그래머가 아니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업무 분장도 안 된 현실에서 그 말이 맞았나요? 왜 존경할만한 개발자가 그땐 많이 없었죠? 90년대 또는 현재 SI 회사만 봐도 개발자가 제안서 작성, 업무 회의, 프로그램 설계, DB 제작, 메뉴얼 작성, 검수,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코딩을 해야 합니다. 이걸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매우 비효율적이고 회사의 이윤 창출을 방해하는 덜떨어진 프로세스입니다. 즉, 업무 분장도 안 된 비효율적인 회사의 프로세스입니다. 분업의 중요성을 모르는 조직에서나 하는 비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식입니다. 업무 분장 중요해요. 그리고, 우리 팀에서 무슨 일을 해야 하.. 2018. 3. 3.
생각없는 사람, 영혼 없는 개발자 유형 5가지 (실패한다) 생각없는 사람, 영혼 없는 개발자 유형 5가지 (실패한다) 프로그래머로 조금만 더 일하면 10년째가 됩니다. 그동안 참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무능한 상사를 만나봤고, 유능한 상사도 만나봤습니다. 개발자를 이해하는 사장님 밑에서도 일했고, 개발자를 이해하는 척하는 사장 밑에서도 일해 봤습니다. 신기하게도 개발자를 이해하는 사장님에겐 좋은 개발자와 관리자가 있었지만, 개발자를 이해 못 하는 사장님에겐 저질 개발자와 관리자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때의 경험을 살려 영혼 없는 개발자 유형 5가지를 말씀드립니다. 아래 유형의 개발자는 생각 없는 사람과도 같아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또한, 신입이 저런 유형이라면 가르쳐서 좋은 프로그래머로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10년 차가 넘어서도 저 모양이라면 가망이.. 2018. 3. 2.
프로그래머, FA(공장 장비 자동화) 회사가 개발자에게 안 좋은 이유 프로그래머, FA(공장 장비 자동화) 회사가 개발자에게 안 좋은 이유 이 글은 지난 2013년에 적었던 글 중 일부로 원래 글([프로그래머] 내 능력은 어떻게 증명할까? [링크])의 일부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 따로 분리해 포스팅합니다. 원래 글은 전체 글자수가 12,000자 정도 되어서 도저히 놔둘 수가 없었습니다. 몇 개로 쪼개긴 했는데, 문맥이 흐트러질까 걱정이긴 하네요. 그리고 경험은 상대적입니다. 제가 안 좋은 공장 장비 자동화 회사를 다녀서 안 좋은 기억이 남았을 수도 있고, 원래 공장 장비 자동화 회사가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건 경험과 주변 개발자 이야기를 얼마나 접했냐에 따라 다르겠죠. 이건 저의 이야기입니다. 무려 5년도 더 지난 이야기. FA 분야를 떠나며 적었던 글입니다. 먼저 읽.. 2018. 3. 1.
프로그래머 3년 차 직장인 고민, 소프트웨어 개발자 자괴감 프로그래머 3년 차 직장인 고민, 소프트웨어 개발자 자괴감 2년차 부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일주일에 한두 번 일기를 쓰던 버릇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버릇은 오래가지 않아 사라졌지만, 그때 남은 글이 몇 개 있어서 블로그에 올려 봅니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6년 전인 프로그래머 3년차에 썼던 글인데 표현이 되게 과격합니다. 물론 지금은 그때의 무식한 말버릇과 글 쓰는 버릇은 많이 고쳤습니다. 항상 예전에 적었던 글을 보면 부끄럽기 짝이 없네요. 그래도 예전 글을 보며 반성할 수 있다는 지금에 만족합니다. 최소한, 부끄러운 것도 모르는 사람은 아니라는 자기만족(?)은 할 수 있네요. 각설하고 6년 전 글 소개합니다. 지은이 - 나,지은날 - 6년인가 7년 전 어느 날 프로그래머 3년 차인 나의 바람. 1... 2018. 2. 26.
야근 없는 IT 중소기업 있을까? 프로그래머 노조가 필요할까? 야근 없는 IT 중소기업이 있을까? 프로그래머 노조가 필요할까? 프로그래머에게 노조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표적인 것이 낮은 가격 입찰입니다. 개발자가 힘든 이유죠. 기술이 없으면서 무조건 싼 값을 제시해 프로젝트를 따내는 좀비기업이나 기술력 검증 없이 무작정 싸다고 발주하는 갑의 문제입니다. 야근 없는 IT 회사가 없는 이유죠. 수주 비용이 낮으니 기업은 공수를 낮춰야 합니다. 발주처는 일단 발주를 했으니 기한 안에 결과물 내놓으라 요구하겠죠. 겉으로 보기엔 발주처에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 뭐라 뭐라 발주처 욕했다가 지움 == 아무튼, 발주처도 발주처로서 지켜야 할 사항을 지키지 않습니다. 만약 내 아이가 아파서 의사에게 맡겨야 한다면 이런 형태로 발주를 할까요? 저는 단.. 2018.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