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찬 20대, IT 프로그래머 학원 6개월은 어떨까? 컴공 졸업인데? 컴퓨터공학과 4년제를 졸업한 분입니다. IT 분야와 상관없는 일을 약 1년쯤 했습니다. 하지만, 배운 게 이거라고 적성에 안 맞아 전공을 살리려고 하는데,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20대 꽉 찬 나이로 다른 분야에 도전하기는 어렵고 부담되죠. 회계 공부라도 할까 싶은데 이건 인문계열 출신이랑 경쟁 자체가 안돼요. 20대 후반에 진로 고민이 생겼습니다. 컴퓨터공학과 출신으로 개발자의 삶을 포기할 때 여기보다 낫겠다고 생각했죠. 막상 몸으로 접한 타분야는 생각만큼 좋지 못했습니다. 개발자 10년차 연봉을 여기서는 꿈도 못 꿉니다. (컴공 졸업) 비전공자라 연봉 인상 폭은 더 적을 것 같아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20대를 지나 30대를 ..
IT 이직이 잦은 사람, 후회하지 않을 이유 팁 (사유는 간결히) 이직이 잦다면 면접 때 올바른 이직 사유를 들어 자신을 최대한 포장해야 합니다. 이직이 잦은 사람을 서류 심사에서 탈락시키는 경우도 많으므로 어렵게 면접 기회를 잡았다면 꼭 기회를 살려야 합니다. 맨 아래 4개에 걸쳐 남긴 글 링크도 있으니 본문 읽어보시고, 예전 포스트도 참조하세요. 이직 사유와 설명 1. 회사에서 나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 전 회사가 업종을 바꿨거나, 나에게 새로운 업무를 할당했다면 이직 사유가 됩니다. 다만, 해보지 않은 일 또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 이직했다고 말하면 안 됩니다. 어떻게든 적응하고 회사에 보탬이 되려고 했으나, 《회사에서 나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합니다. IT 이직이 잦은 사람에게 가장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