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전망? 컴퓨터 공학과 출신에게 헬조선이었던 시절 (2011년) 세상 참 많이 변했습니다. 제가 학교 다니던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컴공 전망 어둡다 못해 그거 없애라 난리였었죠. 요즘 세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컴퓨터 공학과 현실이 이렇게 바뀔줄 몰랐네요. 참조 : 개발자? 그거 아무나 하는 거! 컴공 전망? 그냥 지옥이야 [링크] 학교 다니던 시절에 위의 글을 적었었습니다. (당시는 헬조선 맞음) 그땐 정말 교수님들도 너희들 장래가 그리 밝지는 않다고 말씀하시던 시절이었죠. 컴공 전망을 컴퓨터 공학과 교수님마저 약간은 비관적으로 말씀하셨으니 말 다 했죠. 근데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시대가 많이 변했어요. 글만 쓰는 사무직보단 기술을 갖춘 기능공을 원하는 시대로 변했습니다. 그래서 컴공 전망이..
꼴불견 답답한 신입사원? 꼴불견 경력직!, 인쿠르트 통계 요즘 이직을 생각하고 있어서 이런저런 글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신입 사원 취직, 경력 사원 이직에 대한 글들 말이죠. 근데, 이해할 수 없는 경력직들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신입사원을 성숙한 인간, 성인으로 바라보지 않고, 기르고 먹이는 가축의 대상처럼 보는 글들이 많아서 참 불편했습니다. 오로지 꼰대 본인의 입장에서만 신입 사원을 비하하는 듯한 글이 많았어요. 80년대 제조업 기반의 산업, 이전의 군부 독재 정권 시기, 더 이전의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이 나라 사람들은 비상식적이고 야만적인 문화를 몇 가지 만들어 냈습니다. 시대의 특수성이 만든 비이성적인 문화입니다. 관련 글IT 신입사원 현실일까? 직장 내 폭언과 꼰대 개발자신입사원(New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