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프로그래머 도전 어떨까?나쁜 선택일까요?개발자 취업의 길을 선택해 ERP 관리자가 되고 나중엔 PL, PM이 되고픈 꿈을 가질 수 있어요. 그래서 회계 공부도 꾸준히 해야 하는데, 나이가 걸립니다. 보통 공무원이나 대기업 등을 준비하다 포기한 분들이 이런 고민을 하십니다. 멘탈이 나가서 정신 차리고 현실을 떠올리게 된 케이스라고 봐야겠네요. 나이는 들었고 취업하려고 보니 경력은 없고, 아르바이트 이력이라도 쓰자니 31살의 나이에 고작 이거밖에 없는지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죠. 30대란 나이도 그렇고, 여러모로 답답하실 겁니다. 보통 이런 경우엔 개발자의 길을 포기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일단 나이가 많고 아무리 경력이 없다손 치더라도 손에 익은 일이 있을 테니 그 길을 걸으라고 조언하죠. 한편, 31살..
SI 개발자와 40대 프로그래머, 공수의 차이 [속도와 기술력] 우선, SI 개발자에게 필요한 속도와 기술력이란 무슨 의미일까요? SI 개발자에게 요구하는 필드의 전문성은 속도입니다. SI 업체는 고급 기술을 파는 것이 아니라 기능을 팝니다. SI 프로그래머는 기능을 판다는 뜻입니다. 프로그래머로서 기술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필드에서 요구하는 속도를 맞추지 못하면 SI 분야에서 좋은 프로그래머로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SI 프로그래머와 SI 업체) 유튜브는 전 세계에서 인기가 많고 실시간 스트리밍 기술 또한 뛰어납니다. 스트리밍 간격을 1초 이하로 줄일 정도로 기술력 또한 높은 수준이죠. 스트리밍 시장에선 이 간격을 줄이면서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는 게 경쟁력입니다. 그 경쟁력을 갖춰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