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균 한국사 200% 강의 활용 방법 : 판서노트 추천

공무원 군무원
2020. 2. 9.

내년 대비 7, 8월 학습법에 대해 문동균 한국사 강사님이 좋은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한국사 올인원 세트는 한국사에 무지한 사람이라도 빨리 이해하기 쉽게 내용과 구성이 충실합니다. 교재 내용도 좋지만, 강의를 함께 들어야 효과가 있는데, 관련 내용은 아래에 있습니다. 또한, 매 챕터마다 공부 방법과 출제 경향을 설명하여 200% 강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판서노트엔 강사님이 예상하는 출제 문제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적중률이 꽤 높은 편이라 풀었던 문제는 출제 전이라 해도 외워두는 게 좋습니다. 무엇보다 올인원과 판서노트는 초심자도 읽기 편한 게 최고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페도 운영 중이시라 "한국사는 문동균" 카페 가입해 질문 올리는 것도 좋아요.

이제, 공단기 공무원 한국사 교재 200% 활용하는 방법 소개할게요.

처음 시작 : 초시생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문동균 한국사 All in one을 먼저 하시는 게 좋습니다. 한국사를 전혀 모른다는 분들은 일단, 처음부터 끝까지 경험해 보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예비 강의를 먼저 듣고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문동균 강사님이 초심자를 위한 예비 강의를 짧게 압축해 올려놨으니 그 영상을 봐야겠죠.

예비 강의를 먼저 듣고 본 강의 올인원으로 넘어오는 겁니다. 올인원을 통해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며 7, 8월을 보내시면 되겠습니다.

이론 강의에서는요. 주도권이 강의에 있습니다. 초시생일수록 예습 보단 복습에 주력하셔야 합니다. 해당 범위 수업을 듣고 똑같이 반복하는 겁니다.

2019 국가직, 지방직 경험자

실제 시험이 있는 분들은요. 두 시험 평균 70 이하, 75 이하로 분리할 수 있는데요. 이 차이는 뭐냐면 문동균 한국사 커리큘럼을 들었던 분들(70 이하), 안 들어셨던 분들(75 이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왜 문동균 강사님 강의를 들었는데 점수가 낮을까요. 강사님 이론 강의를 들은 분들은 한국사 구조를 잡아서, 틀을 잡아서 수업 진행하는 걸 아실 겁니다. 그래서 구조화된 내용을 어느 정도 숙지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어느 정도 구조는 잡았지만 뒷문 단속이 안 됐다는 판단이 들어 점수를 조금 낮게 잡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 75점 이하면서 문동균 한국사 듣지 않은 분들. 이 분들은 바로 요약 강의보단 이론 강의를 한 번 듣고 오시는 게 좋습니다. 근데, 두꺼운 책을 몇 번 들었는데 또 들어야 한다는 건 수험생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죠. 그래서 두꺼운 이론 강의보단 판서노트를 보시는 게 좋아요.

이어서 75점을 초과하는 분들. 그런 분들은 한권으로 정리하는 판서노트 하나면 충분합니다. 그럼 판서노트를 어떻게 활용하는 게 좋을까요.

판서노트를 활용하려면 전체 강의 보단 1/2 특강이 좋아요. 이분의 일 특강은 60강 넘어가는 전체 강의를 절반으로 줄인 것이고, 이 특강을 예습이라 생각하고 들어 보세요. 강의 다 듣고 나서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미 고득점을 맞아본 분들은 특강을 들으며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정답을 확인해 보는 게 좋거든요. 그래서 최신 기출 총 정리(1년 치 모음)와 진도별 기출 변형 모의고사를 함께 진행해 보세요.

정리하면, 고득점 경험자는 내년도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판서노트 1/2 특강을 듣고(예습), 진도별 기출 변형 모의고사(시험 본다는 마인드)를 반복해서 풀어보는 게 좋습니다.

문동균 한국사 판서노트

2019년 한국사 결정적인 문제 중 대표적인 게 지방직 9급 문제였습니다.

세종 의서 순서 문제
향약채취월령, 향약집성방, 의방유취

강사님은 이 문제가 나올 것이라 예상했고 실제로 적중했습니다. 그 근거는 2015년 기상직 7급에 출제되었던 향약집성방 사료 문제였는데요. 이때 이미 월령이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 국가직 9급 추가 채용 시엔 향약채취월령 단독 문제가 출제되었었고요.

순서로 따져보면, 시기, 왕, 순서 순으로 문제 유형이 갈리는데요. 이런 출제 방향을 미리 예측해 모의고사에 반영했고, 역시 판서노트에도 관련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이외에도 역분전, 시정 전시과 단독 문제, 사도하자 전투 등도 기출 될 것을 예상해 맞췄습니다. 문동균 한국사 판서노트의 장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