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이 있어 인용합니다. 출처 : 게임잡 자유게시판 [바로가기] 게임잡에 들어와서 게시판을 슬렁슬렁 둘러보는데, 게시판에 취준생 신입 이슈가 있더군요. 크게, 존버하는 취준생들이 올리는 글들과 취업이 안된다. 내가 실력이 그렇게 없나 ... 하는 글들이었습니다. 토요일 감성인가, 워낙 신경 쓰여서 이렇게 몇 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신입 게임 프로그래머 존버 현상에 대해. 저는 2800에 중견기업으로 입사했습니다. 프로그래머 직군이었고요. 포트폴리오는 2D win api 게임, 3D 다이렉트 X 롤플레잉 게임, 3디 맵툴, 유니티 vr 게임, 유전자 알고리즘으로 만든 오목 AI 등이 있었군요. 적어놓으니 뭔가 있어 보이지만, 노력만 하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간단한 포트폴리오였습니다. 처음 입사제..
사회적으로 40대면 나이가 많다 또는 적다고 이야기합니다. 41세는 젊은 것 같은데 49세면 많다, 늙었다, 이렇게 생각하죠. 29살, 20대 후반이면 이런 분들이 보기에 아직도 어립니다. 저는 30대 중반입니다. 우리 회사 팀장님은 40대 후반이고, 다른 팀엔 60대 여자 개발자 분도 있습니다. 20대 신입 개발자도 있고요. 나이대는 다양합니다. 요즘은 프로그래머로 코딩하는데 나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자기계발과 끊임없는 공부입니다. 모든 분야가 그렇지만 계속 공부하고 경력을 쌓다 보면 나이가 문제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나이 많은 만큼 높아진 연봉은 다른 이야기지만요. 늦은 나이에 시작하려는 분들은 "이 나이에 시작해도 비전이 있을까?"라고 고민하시는데, 희망을 가지세요. 인생 비전, 희..
신입 개발자를 벗어나자! 스킬과 미래를 위해! 저도 이제 꽉 찬 7년차가 되었습니다. 신입 프로그래머일 때, 도무지 실력이 늘지 않아 고민도 많았습니다. 첫 회사에선 C++ 책을 잡고 기초를 다시 공부하며, MFC로 구현된 회사 솔루션(스킬과 문법, 구조 등)을 살펴봤습니다. 그래도 마음속 불안감은 어쩔 수 없었네요. 연휴라고 일주일 쉬면 알았다고, 이해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다시 머릿속에서 뒤섞였습니다. 한때는 언어와 주제 가리지 않고 구현하던 제가 실력 좋은 인재란 착각도 했죠. 하지만, 고객사 요구사항과 회사 상사들 업무 지시를 듣다 보면 다시 머릿속은 하얗게 백지처럼 변했었습니다. 신입 개발자가 회사 업무 적응하는 데엔 길어야 6개월이라고 했지만, 반년이 지나도 내가 잘 아는 건지 아리송했습니다..
프로그래머 실력 vs 학력 - 한국 IT 업계 기준은 학벌? 페이스북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입니다. IT업계에선 개발자의 학벌 중요성이 어느 정도인가요..? 전 프로그래머 실력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데.. 링크 - https://www.facebook.com/groups/codingeverybody/permalink/1154433454597189/ [클릭] 한 대학생의 글에 많은 사람이 정성껏 댓글을 달았다. 아쉽게도, 댓글들을 정독했지만 내가 원하는 내용은 없었다. 1. 내가 원하던 내용 내가 원하던 건, 이런 거다.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선 이런 식으로 프로그래머 실력을 가늠합니다.""이런 사람이 실력 좋은 개발자입니다. 이렇게 되세요.""실력이란 이런 겁니다." 실력이란..
※ 2012년 6월 26일 최초 작성. 신입 프로그래머 대상 글※ 본인이 경험한 중소기업 기준으로 적은 글임. (직원 수 200명 ~ 10명, 연 매출 400억 ~ 60억) 면접 때, 면접관 질문 요령(신입 개발자 면접 시 물어볼 것이지만 전화, 이메일로 먼저 확인하세요) 면접자는 기본적인 것들을 먼저 지켜야 합니다. 능력도 없고, 면접 태도도 불성실한데 저런 거 물어봤다간 큰일 나죠. 면접 보기 전에 면접자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는 게 먼저입니다. - 논리 정연하고 차분하게 말하는 능력- 어떤 회사인지 미리 알 것 (신입 프로그래머 교양 사항)- 깔끔한 외모, 복장(정장, 면도, 코털, 눈곱 등, 김수현처럼 잘 생겼다는 의미가 아님)- 학교에서 해봤던 것들을 정리해서 어필 -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IT 신입 프로그래머 취업준비, 인력포털 정보 (잡코리아 사람인) 신입 개발자가 알아야 할 복리후생 해석법의 결과[클릭]는 뭐였을까요? 다~ 믿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좋은 회사를 고르기 위한 정보로 취급하기엔 거짓 정보가 너무 많습니다. 그렇기에, 아래에서 소개하는 3가지를 통해 정보 얻으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잡코리아나 사람인에 올라온 복리후생 정보는 믿을만한 게 못됩니다. 다른 정보를 통해 간접적으로 유추해야 해요. 1. 고용현황 가운데 개발자 채용 히스토리 보이시죠? 최근 3년간 진행된 30회의 채용 중 정규직 채용이 30회였습니다.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세 가지 면에서 해석해야 합니다. 사원 수 30명의 회사 정보사원 수 300명의 회사 정보사원 수 3,000명의 회사 정보 1번. 저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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