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인물 공손찬 고안, 제, 노북, 포구 역경 전투 삼국전戰 vs 원소 中 원소는 장수 최거업에게 군세 수만을 통솔케 하여 고안을 포위하게 하였으나, (혜동은 말한다. 고안은 현의 이름으로, 탁군에 속한다) 함락지 못하고 군세를 돌려 남쪽으로 귀환하였다. 공손찬은 보병과 기병 30,000을 이끌고 추격, 거마 수에서 그 군세를 대파, 적 7~8,000을 죽였다. - 후한서 공손찬전 - 두 번째 전투는 고안전투입니다. 최거업이란 장수는 위서 공손찬 전에 나와 있는데요. 원소는 최거업崔巨業으로 하여금 별과 해를 살피게 하고 재화財貨를 주며 더불어 먹고 마시며 기일을 정해 회합하여 군현郡縣을 공격해 노략질하니 이것이 어찌 대신大臣으로서 의당 할 수 있는 일입니까? 이것이 원소의 여섯 번째 죄입니다. - 위..
삼국지 인물 공손찬, 용주, 역경루, 계교전투 삼국전戰 vs 원소 上 병력을 일으켜 원소를 공격하였다. 이로 인해 기주의 여러 성이 차례로 모반하여 공손찬에 가담하였다. 원소는 공손찬을 두려워하여, 발해태수의 인장을 그곳에 머물고 있던 공손찬의 종제 공손범에게 주어 발해군에 봉임하여, 이로써 공손범과 동맹을 맺게 되었다. 그러나 공손범은 즉각 원소에 반기를 들고 발해의 군병을 손에 넣자마자 공손찬을 지원했다. 공손찬은 휘하 무장들을 청주, 기주, 연주의 자사로 임명하고, 태수나 현령을 이곳저곳에 배치하여, 계교전투에서 원소와의 대결전을 행했다. 공손찬은 전투에 패해 계로 퇴각하였다. - 후한서 공손찬전 - 1라운드는 계교전투입니다. 공손찬과 원소의 대표전투이기도 한데요, 위에 대 결전을 준비했다는데 그것..
원소가 신임했으나 패배한 삼국지 지략가 심배와 곽도 심배와 곽도, 원소가 신임한 책사 1. 사실 삼국지 시대에서 문관과 무관을 딱 부러지게 나누기 어렵습니다. 왕랑, 장소, 동소 등 흔히 문관으로 알려진 인물들도 장군직을 역임한 경력이 있으며 제갈량, 사마의, 김부식 등 역사적으로 문관이 군사 지휘권을 쥐고 군공을 세운 경우도 제법 많기 때문입니다. 2. 원소(원소, 자는 본초)군의 경우 심배, 곽도, 봉기 등 비(非) 기주파 호족들은 전풍, 저수 등 기주파 호족들에 비해 어떤 관직에 역임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며 있더라도 계급이나 권한이나 기주 호족보다 많이 모자랍니다. 이것은 이들이 정권 초기에 (책사) 능력 보유 여부에야 어쨌든 잘 대접 받지 못했음을 의미합니다. 심배 : 원본초가 이에 전풍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