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떠도는 3가지 이야기 정리해 봤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아직도 토익 점수 높고, 해외 연수 경험 있으면 취업이 잘 된다거나, 실력은 주관적이라 객관성이 없다고 착각하는 어린 친구들이 있는 것 같아요. 코딩하는데 토익 점수? 유지 보수할 때 해외 연수 경험? 글쎄요. 실력이란 건 내가 가늠하는 게 아니라 남이 평가해주는 것임에도 남의 이야기 안 들으려는 사람들도 보여요. 이유는 실력이란 게 객관적이고 경력자 니들은 고인물이라 니들 말에 나는 휘둘리지 않겠어!!! 라는 것. 그런 생각으론 IT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뭘 해도 실패할 겁니다. 4학년에 취업 설명회 듣고 프로그래머 지원 욕심요즘 인문대 학생들 취업이 안 되어 되게 힘들죠. 그래서 4학년에 프로그래밍 취업 설명회 듣고 전공 버리는 학생들 있..
C언어 공부, 프로그래밍 독학으로 좋은 프로그래머 될 수 있을까? 프로그래밍 공부 할 때, C언어 자바 C++ C# 등을 하나의 언어로 생각하세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2~3년차 정도의 실무 경력을 쌓은 개발자라면, 프로그래밍 언어의 특성을 차츰 깨닫게 되고, 문법이 다를 뿐, 결국 구현하는 과정은 똑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언어를 어느 정도 배운다면 알고리즘, 자료구조 등의 IT 공부하는 것이 좋죠. 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라는 프로그래머 교양서적을 읽는 것도 좋겠고요. 그럼 어떤 언어로 공부하는 게 좋을까? 그건 개인의 선택입니다. 알고리즘만 머릿속에 들어있다면 언어를 선택해 자유자재로 구사해 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구현하는 방법이 중요한 것이지, 프로그래밍 공부를 위해 어떤 언..
인문대 컴공 복수전공 학생의 프로그래밍 학원 고민 프로그래밍 캠퍼스 고민 : http://coderlife.tistory.com/451 앞선 글에 이어 적습니다. 사실, 인문대 다니면서 컴공 복수전공을 해서 취업한 분들의 실제 이야기를 듣는 게 가장 좋습니다. 제가 들어본 이야기로는 크게 두 갈래입니다. 3학년 마친 후 휴학 - 프로그래밍 학원 다님 (6개월~1년 과정)졸업 후 - 프로그래밍 학원 다님 (6개월~1년 과정) 요즘은 15일 보름 과정이나 한 달 과정 밟은 비전공자 거의 안 뽑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10년 전에는 그런 사람들도 뽑긴 했는데 프로그래머 채용하는 기준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레 안 뽑는다고 합니다. 단, 맨날 출장 가거나 야근에 박봉을 주는 악덕 회사는 아무나 막 뽑긴 합니다. 하지..
IT 국비지원 학원 교육 고민, 프로그래밍 캠퍼스 다닐까? 인문대 대학교 3학년 학생 중 일부는 컴퓨터 공부를 고민합니다. 학교에서 복수전공으로 수강 중이며, 대학에서 배우는 알고리즘, 자료구조, 파일처리 같은 과목이 무엇인진 이해를 합니다. 어쩌다 보니 IT 국비지원 학원 교육 이야기도 듣죠. 하지만 문제는 코드로 옮길 때 문법이 아직도 어색하고 머릿속으로도 정립되지 않습니다. 스킬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거기에 신입 프로그래머 구인/구직 사이트를 보면, 소켓 프로그래밍, 리눅스/윈도우 기반 프로그래밍, 시스템 프로그래밍 등 생소한 용어가 많습니다. 결국 어렵다는 겁니다. 용어도 생소하고 『코딩』도 어려운데 취업은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4학년을 마치고 취업전선에 뛰어든다 한들 제대로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