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한 SUV 2019 볼보 XC60-T6 AWD R디자인 모든것
- 블라블라
- 2019. 6. 14.
등장 이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2019 볼보 XC60 SUV는 다채로운 라인업 또한 매력입니다. 그중에서도 힘이 좋은 모델을 선호하는 사용자를 위한 "T6 AWD R 디자인"은 놀라운 파워감에 스포티한 맛이 매력적입니다.
[주요 제원]
전장 × 전폭 × 전고 : 4690mm × 1915mm × 1660mm
휠베이스 : 2865mm
차량 중량 : 1890kg
승차 정원 : 5명
엔진 : 1968cc 직렬 4기통 DOHC 터보 & 슈퍼차저 (320ps / 5700rpm, 400Nm / 2200~5400rpm)
변속기 : 8AT
구동 방식 : 4WD
타이어 사이즈 : 255 / 40R21
출시가 : 6,260~7,540만원
2.0 리터 맞아? 기대를 뛰어넘는 빠른 속도!
VOLVO XC60 T6 AWD R-Design
전장 × 전폭 × 전고 : 4690mm × 1915mm × 1660mm
볼보는 "XC40", "XC60", "XC90" 총 3개의 SUV 모델을 크기와 가격에 따라 세그먼트를 분류합니다. 특히, 중간 크기의 XC60은 2017년 출시 이후 많은 차주로부터 지지를 받아 꾸준히 판매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XC60 시리즈 중에서도 이번에 소개하는 "T6 AWD R 디자인"은 성능 지향 모델로 사용자 요구를 충실히 반영한 모델입니다. 또한, 2019 볼보 XC60가 설정한 그레이드는 (등급은) 다채롭습니다.
- 연비 지향 사용자를 위한 가솔린 엔진 "T5"와 디젤 엔진 "D4"
- 최신 기술 선호하는 사용자를 위한 PH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T8 트윈 엔진"
등이 카탈로그에 실렸습니다.
VOLVO XC60 T6 AWD R-Design
파워 유닛은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 PHV(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이 등급은 모두 직렬 4기통 엔진(T8은 전기 모터 포함)이지만 튜닝은 모두 다릅니다. 6기통, 8기통 등 멀티 실린더 엔진을 다루지 않은 현재 볼보와 같습니다.
이번에 테스트한 그레이드 "T6"이 탑재된 엔진은 최고 출력 320ps, 최대 토크 400Nm를 발휘합니다.
T6 아래 모델인 "T5"는 최고 출력 254ps, 최대 토크 350Nm로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실제로 타보면 T6가 확연히 빠릅니다. 자동차 속도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개발된 모델이라고 합니다.
VOLVO XC60 T6 AWD R-Design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신 "토르"의 무기인 "토르 해머(묠니르)"를 모티브로 한 LED 헤드라이트
VOLVO XC60 T6 AWD R-Design
타이어 크기는 255 / 40R21
VOLVO XC60 T6 AWD R-Design
도어 미러 커버는 매트실버. R디자인 전용
VOLVO XC60 T6 AWD R-Design
현재 XC60은 2017년에 등장
VOLVO XC60 T6 AWD R-Design
T6은 동급 최강 가솔린 엔진 장착
자동차 길이(전장) 4,690mm, 전고 1,660mm임에도 2.0 리터 엔진이 경쾌하게 달리는 것은 대단합니다. 엔진 리스폰스는 특히 저회전 영역에서 눈부십니다. 슈퍼차저의 작용으로 1500rpm에서 100km/h까지 순식간에 도달합니다.
특히, 2019 볼보 XC60 T6 차주가 누릴 수 있는 것은 중간 가속의 날카로움입니다.
센터 콘솔의 시프트 레버(수동 변속기) 근처에 있는 드라이브 모드 선택기에서 "다이나믹"을 선택하고, 가속 페달을 밟아보면 엔진 리스폰스의 장점과 가속의 날카로움에 정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조금만 밟았을 뿐인데 2톤에 가까운 자동차가 가벼운 스포츠카와 같은 스피드를 보여줍니다.
"컴포트"도 충분히 빠른 느낌 때문에 불만은 없겠지만, 다이나믹이 더 빠르고 재미있을 겁니다. 다이나믹을 선택하고 와인딩로드에서 질주하는 것이 XC60 T6 AWD R디자인 특유의 매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VOLVO XC60 T6 AWD R-Design
T6 모델은 4WD 뿐이다
VOLVO XC60 T6 AWD R-Design
탑재된 엔진은 1968cc 직렬 4기통 DOHC 터보&차저 (320ps/5700rpm, 400Nm/2200~5400rpm)
VOLVO XC60 T6 AWD R-Design
JC08모드 연비는 11.5km/L
VOLVO XC60 T6 AWD R-Design
전용 스포츠 서스펜션 등은 R디자인만의 특색
서스펜션은 R 디자인을 위한 스포티 컨셉 설정입니다. 앞쪽의 코일스프링과 후면의 복합 소재 리프 스프링 튜닝이 강화(스프링 레이트는 일반 사스 대비 약 30 퍼센트 딱딱함)되었습니다.
전용 모노 튜브 댐퍼를 장착하여 차량 앞뒤에 1mm 지름이 굵어진 강화형 안티 롤 바(스태빌라이저)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전동 파워 스티어링도 스포츠 튠드(기어비)로 변경되는 등 엔진의 높은 출력에 대응했고 기동력까지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2019 볼보 XC60 승차감은 "조금 딱딱할까?"라는 인상이었습니다. 기동성을 중시한 스포츠 서스펜션이지만, 쾌적함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중형 SUV 자동차라 승차감은 안정적이며 부드러운 느낌이며, 로드노이즈를 비롯한 소음(노이즈 캔슬러 오버 기능 포함)은 낮은 편입니다. 7,000만원이 넘는 SUV에 어울리는 중후한 느낌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VOLVO XC60 T6 AWD R-Design
인테리어 디자인은 다른 XC60과 똑같습니다. 알루미늄 패널, 검은색 실내 색상 덕분에 스포티한 이미지가 높아졌습니다.
VOLVO XC60 T6 AWD R-Design
9인치 터치스크린 센터 디스플레이. HDD 내비게이션 시스템이나 12세그먼트 디지털 TV 조작 가능.
VOLVO XC60 T6 AWD R-Design
자동차 계기판에는 자연스럽게 스웨덴 국기가 박혀있습니다.
VOLVO XC60 T6 AWD R-Design
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오디오 시스템(1100W, 15 스피커, 서브 우퍼)는 약 400만원 이상의 옵션.
VOLVO XC60 T6 AWD R-Design
R디자인 전용 스포츠 시트 (프런트 시트(앞좌석)).
VOLVO XC60 T6 AWD R-Design
센터 암 레스트(팔걸이)를 갖춘 뒷좌석 시트. 리어 시트 히터는 약 40만원 이상의 옵션.
VOLVO XC60 T6 AWD R-Design
트렁크 밑의 수납공간
신기할 정도로 "딱 맞는 XC60"
우선, 인테리어 중에서 우뚝 솟은 대시보드의 존재감은 압도적입니다. 또한, 볼보 디자이너는 대시 보드를 우드 패널과 크롬으로 강조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시트를 포함한 실내의 멋진 조형 / 색채 감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XC60 시리즈의 시트는 완성도가 높습니다. 다양한 쿠션이 복잡하게 결합한 구조로 안정감이 좋고, 홀드 등 기능도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R 디자인 시트는 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 스포츠 타입입니다.
가죽 스티어링 휠은 너무 굵지 않아 손으로 잡기 적당하며 부드럽습니다. 운전자들은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에 민감하다는 것을 볼보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볼보 자동차의 미국 홈페이지에는 인상적인 글이 적혀 있습니다.
"Choose The Volvo. That Suits Your Life"
의역하면 "당신의 생활에 딱 맞는 볼보를 선택하세요"입니다. 일반적인 표현일지도 모르지만, XC60에 타봤던 운전자들 뇌리에는 박힐만한 문구입니다.
왜 그럴까요? "딱 맞는"이란 표현이 자동차의 평가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2019 볼보 XC60은 모든 부분에서 인간의 감성에 충족합니다. 앞서 핸들 잡는 것이 좋은 예시입니다. XC60은 대박입니다. 타면 탈수록 빠져드는 멋진 자동차입니다.
VOLVO XC60 T6 AWD R-Design
VOLVO XC60 T6 AWD R-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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