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C++ 개발자 연봉 - 한국 프로그래머 취업 시 기대 월급

c++ 사용 분야가 어딘지 궁금하시나요?

pc 네이트온, pc 카카오톡이 mfc 였던 걸로 기억납니다. 이전 90년대~2000년대 초반까지 거의 모든 솔루션이 c++ 개발자가 제작한 mfc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프로그래머 분야별 연봉 따질 이유가 없을 정도로 사용하는 언어가 한정적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c++ 프로그래머 유입은 줄고 있습니다. c++ 취업 노리는 구직자가 줄었어요. 고령화로 전체 산업 인구가 줄어든다곤 하지만, 그건 내년부터 벌어질 일이고, 아직은 c++ 개발자가 많이 줄진 않았습니다.


한국 프로그래머 연봉 이야기하기 전에, c++ 사용 분야와 관련된 4가지 이야기 간단하게 언급해볼게요.

C#, Java에서 C++로 전향

c++ 프로그래머로 전향하니 많이 힘드시죠?

소스 흐름 따라 분석은 할 수 있는데, 코딩하려면 개발환경 세팅도 힘들고 include 조차도 버거워요.

리눅스 호환 소스인지 확인하려고 필요한 유틸리티, 3rd 라이브러리, 환경 변수 확인하다가 멘탈 나갑니다.


괜히 c++ 취업했나 후회가 밀려오죠. 프로그래머 분야별 연봉 따져보면 굳이 C++로 올 이유가 있었나 자괴감도 들고 그래요.


순수 C++만 다루면 상관없는데 MFC를 다루려면 난잡하고 더러운 소스 코드 보다가 토나옵니다. 보안상의 이유로 이것저것 붙어야 코드가 실행되는데, 버전별 호환 테이블도 찾기 어렵고(사실 ... 없어요) 컴파일 순간마다 하나씩 찾아 고쳐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어요.



너무 낮은 프리랜서 단가

C++ 개발자 프리랜서 채용 정보 보면 단가가 낮아요. 한국 프로그래머 연봉 대비 낮은 편입니다.

뭐 ... 누구는 700~800 받는다고 하는데 그건 그 사람 이야기일 뿐이고요. 전반적으로 낮습니다. C++ 다룰 줄 아는 개발자도 적고, 사용하는 곳도 없다 보니 점차 낮아져요.


애초에 c++ 프리랜서 일거리 조차 적습니다. 사람이 없으면 비싸다고 하는데 C++ 프리랜서 바닥은 정반대입니다. 수요 공급 모두 적다 보니 몸값이 떨어져요.


거기에 고급으로 분류되어야 프리랜서 단가가 올라가는데 요즘 C++ 고급 프리랜서 찾는 곳도 없어요. 아는 사람끼리 돌아가며 c++ 사용 분야 일거리를 해치우는 구조랄까요.


MFC에서 C#, Java로 전향

C#으로 다이얼로그 작업해보면 MFC 쳐다보기도 싫습니다. MFC는 이제 유지보수 성격 아니면 사용하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툴이라도 비주얼 스튜디오 2017 쓰면 상관없는데, 아직도 visual studio 2003, vs6.0 쓰는 곳도 많죠.

툴 버전이 높으면 최신 c++ 문법 쓸 수 있어서 조금의 메리트라도 있는데 그게 아니라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다만, c++ 다루던 사람이 c#은 금방 적응하는데, c#만 다루던 사람이 c++ 적응하기 어려워요.


c++ 프로그래머는 포인터, 메모리 관리 개념 때문에 신경 써야 할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MFC == C++ ???

MFC 할 줄 안다는 게 C++ 할 줄 안다는 뜻일까?

C++ 할 줄 안다는 게 MFC 할 줄 안다는 뜻일까?


둘 다 맞을 수도, 둘 다 틀릴 수도 있습니다.


회사 업무, 분위기, 솔루션 성격에 따라 답이 갈릴 수 있겠네요. 윈도우 환경에서 MFC만 다룬 분들에게 리눅스 환경 Qt 코딩하라고 시키면 할 줄 아는 사람도 있고, 못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똑같은 C++ 기반인데 왜 누구는 하고 누구는 못 할까요? 바로 위에도 적었지만, 회사 업무, 분위기, 솔루션 성격에 따라 다릅니다.

좁은 시야로만 살아온 사람과 꾸준히 시야를 넓혀온 사람의 차이랄까.

그래서 c++ 사용 분야 연봉은?

전 매우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프로그래머 분야별 연봉 비교하는 게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오래된 솔루션 업체 특징이 뭘까요? mfc 기반 솔루션은 아직도 유지보수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 회사 평균 연령대 높아요. 본인들도 20대 파릇파릇한 신입 사원 뽑아서 c++ 교육 시켜 필드에서 일하는 거 보고 싶을 겁니다.


그럼, 오래된 솔루션 업체는 어디일까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통틀어 네임밸류 높은 곳 찾아보세요. 제가 회사 이름을 직접 언급하진 못하겠지만,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아는 회사들은 아직도 mfc를 사용 중입니다. c++ 취업 포인트입니다!


즉, c++ 취업 노리는 게 대기업 입사 확률이 높아진다는 뜻이기도 해요. 지금이라도 잡코리아, 사람인 들어가서 대기업들의 지난 채용공고 유심히 살펴보세요. 그리고 mfc 파트, c++ 사용 분야를 찾아보세요. 길이 보일 겁니다.


전 향후 연봉 상승률 높을 거라 생각해요.

한국 프로그래머 연봉을 통틀어도 상승률 높은 편에 속하지 않을까요?



제가 프로그래머 분야별 연봉을 꿰뚫고 있는 건 아니지만, c++ 프로그래머 희소성 때문에 연봉은 분명 높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제가 5,000 초반을 받고 있으며, 대학원 동기인 친구 하나도 소기업에서 6천대 연봉 받고 있어요. 여기서 말하는 연봉이란 단순히 나누기 12해서 받는 기본급이고, 인센티브 등 기타 수당은 별도입니다.


다만, 회사마다 내규가 다르고 그룹사일 경우 회장님네 회사에서 마련한 가이드 때문에 연봉이 낮은 곳도 있습니다. 가산 어디에 가면 생각보다 c++ 개발자 연봉이 낮아서 실망하고 입사 포기하게 만드는 회사가 하나 있어요. (입이 근질근질)


글이 약간 용두사미가 된 느낌인데,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c++ 프로그래머 연봉 부르는 게 값인 시대가 올 거란 생각이 듭니다.


유입은 줄고, 은퇴는 늘고, 유지보수 솔루션은 그대로 ... 당연히 c++ 개발자 희소성 때문에 가치는 꾸준히 오를 거란 생각입니다. 한국 프로그래머 연봉 계산하면 C++ 분야가 좋아 보일 날도 오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Qt가 꾸준히 발전함에 따라 한국 프로그래머 연봉 순위에도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아래 c++ 및 연봉 관련 글도 추가로 읽어주세요.


c++ 취업 및 연봉 관련 글

[연봉 5000 실수령액] IT 개발자 8년차 연봉 (기본급)

연봉 3000 실수령액 약 225만원 - 4800은 얼마?

29살 취업 일자리와 연봉, 무모한 취업 도전일까 (프로그래머)

비전공 프리랜서 프로그래머 연봉과 4년제 학력 괴리감

프로그래머 연봉 정리, IT 업계 평균 참조 자료 (중소기업 6~7년차)

[IT 회사] 연봉 비교, 프로그래머 vs gui 디자이너, 누가 높을까



댓글(12)

  • 아이디미
    2020.01.09 10:51

    아님말고 ㅇㅇ

  • 2020.04.09 19:52

    비밀댓글입니다

  • 2020.08.19 11:13

    비밀댓글입니다

    • 2020.08.20 23:42 신고

      잘 알고 있으시네요. C++은 파이가 줄었습니다. 저도 C++로 먹고 살지만 C++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솔직히 .... 음 ....

      경력을 쌓다보면 언어에 대한 이해력 보단 업무에 대한 이해력이 더 중요하다는걸 많이 느끼실 겁니다.

  • ㅇㅇ
    2020.12.17 09:34

    노키아 UI에 사용되던 Qt.. 노키아 망하고 어거지로 끌고 오고 있는거 누가 구닥다리 UI를 위해서 Qt를 사용합니까.. 개발환경이 낙후될데로 낙후된 곳에서나 쓸법한 Qt가 꾸준히 발전한다라.. 당신의 논리도 틀렸어요 대기업 SI에 있는 구닥다리 서비스들은 머지않아 클라우드로 싹다 갈아엎어져서 넘어갈텐데 그 구닥다리들 유지보수할 인력이 필요하테니 C++을 해라? 당신 정말 개발자 맞습니까?.. 이토록 무지할 수 있는겁니까..

    • 2020.12.17 09:45 신고

      글을 잘못 읽으신 거 같은데요.

    • 2020.12.17 23:18 신고

      저 대기업 다니는데요. 클라우드로 넘어간다? 네. 넘어가죠. 한 10년 이상 걸릴 겁니다. 시스템 하나 도입하는데도 몇년이 걸리는데 모든 서비스가 클라우드로 넘어가는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까요? 그나마 대기업이니 몇년 바라보지 중견기업 이하는 엄두도 못 냅니다. 이게 현실이라고요.

      Qt? 4는 오픈소스라 여기저기서 쓰고 있습니다. 5는 라이선스 문제 때문에 함부로 쓰진 못해요. 그럼에도 라이선스 지불하고 쓰는데가 있습니다. 괜히 우리나라에 정식 라이선스 업체가 있겠습니까?

      또한, 님이 구닥다리라 이야기하는 분야가 뭔가요? 그저 오래되면 구닥다리라 표현 하신 건가요? 그게 맞다면 님은 정말 생각 바꾸셔야 합니다. 은행권 코볼이나 mfc, c++ 기반으로 제작된 상용 프로그램들을 전혀 모른다는 뜻이고, 이는 즉, 좁은 우물에서 허우적 대는 불쌍한 영혼이라는 뜻 밖에 더 되겠냔 말입니다.

      주변을 둘러 보세요. 모든 게 신기술이 아니고 모든 게 옛기술이 아닙니다. 섞여있어요. 그게 왜 그렇겠습니까?

      생각의 폭을 넓히시길 바랍니다.

  • 신입
    2020.12.26 03:25

    안녕하세요. 현재 계약직 6개월로 스프링 기반 웹개발 회사를 다녔었습니다. 새로 구직중에
    근데 엄청 높은 연봉으로 C++ 과 스위프트 그리고 가끔 자바기반 웹을 봐야할일이 있다고 하는 회사에 합격했습니다. AR관련 회사입니다

    메인업무는 C++ 하고 서브업무는 java를 하면서
    나중에 경력을 쌓아 3년 정도쯤에..
    java쪽으로 간다면 경쟁력이 있을지 고민입니다..,.
    자바개발자가 많은데 굳이 C++ 한 개발자를
    경력인정해줄지 의문입니다


    C++로 경력을 시작하면서 개인적으로
    스프링기반웹개발이나 vue.js같은
    프론트기술은 계속 들고가긴할겁니다 (독학)

    C++ 에서 자바로 이직이 힘들다면
    연봉을 포기하고 자바쪽 웹회사를 가는것도 고려중입니다 ㅜㅜ

    언어에 갇히지말라는 말도 있긴하지만
    현실 취업은 다르니까요ㅜ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과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

    • 2020.12.28 14:24 신고

      저도 경력이 10년이 넘어가는 시기인데 굳이 언어라는 걸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황에 맞춰서 괜찮은 언어 선택하면 되니깐요.

      그러니 언어 보다는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잘 따져보세요.

      언어로 진로를 따지기 보단 내가 자신있어 하는 업종, 업무를 보시기 바랍니다. 언어는 언제든 바뀔 수 있어요. 하지만 업무를 이해하고 일하는 건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언어가 아니라 업무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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