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잡이 이렇게 스펙타클한 곳인 줄 몰랐습니다. 재밌는 글이 있어서 발췌합니다. 게임회사 관련 2개의 글을 발췌하고 재밌는 댓글 몇 개도 함께 인용합니다. 가장 어이없는 단어 '실력' 실력만 되면 취업실력만 되면 연봉 뻥튀기 국내 게임업계가 할 말인가. 리니지m이 최고의 IT 기술력과 아트 집합되어있다는 헛소리 급임.실력과 취업 연봉은 절대 비례가 아님. 잘하는 사람 질투 나서 안 뽑고IT 팀장 출신이나 나이 많은 사람들 부담돼서 안 뽑고 거의 최고의 실력이라 남들이 인정해줘도 망한 프로젝트 전전하면 연차대비 연봉 나락임. 대기업 회사 신입 취업도 실력 높아서가 아니라 조건에 맞아떨어져서임. 3n 아예 안 가봤는데도 연봉 1억 찍는 중견기업 팀장도 있음. 그리고 국내업계 실력자 없음. 있으면 진작 중국이..
※ 2012년 6월 26일 최초 작성. 신입 프로그래머 대상 글※ 본인이 경험한 중소기업 기준으로 적은 글임. (직원 수 200명 ~ 10명, 연 매출 400억 ~ 60억) 면접 때, 면접관 질문 요령(신입 개발자 면접 시 물어볼 것이지만 전화, 이메일로 먼저 확인하세요) 면접자는 기본적인 것들을 먼저 지켜야 합니다. 능력도 없고, 면접 태도도 불성실한데 저런 거 물어봤다간 큰일 나죠. 면접 보기 전에 면접자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는 게 먼저입니다. - 논리 정연하고 차분하게 말하는 능력- 어떤 회사인지 미리 알 것 (신입 프로그래머 교양 사항)- 깔끔한 외모, 복장(정장, 면도, 코털, 눈곱 등, 김수현처럼 잘 생겼다는 의미가 아님)- 학교에서 해봤던 것들을 정리해서 어필 -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소양(素養) : '평소 닦아 놓은 학문이나 지식' 좋은 글이 있어서 남겨봅니다. 원글 - 형님들 프로그래머 지망생인데요. #이 붙은 파란 글씨는 원래 글이고, 제 의견은 --> 뒤에 남깁니다. 기본기, 실무, 자질에 대한 글이므로 정독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Post subject - 개발자 지망생을 위한 단편적인 조언보통 개발자 사이트에 이런 지망생이나 학생들 (간혹 중고등학생들도) 이 조언을 구하는 글을 올린 걸 볼 때마다 어떤 조언을 해 주어야 하나 고민을 해 보지만 딱히 좋은 말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지금도 역시 마찬가지지만, 그냥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단편적인 조언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프로그래머에게 영어는 기본은 되어야 합니다.최소한 msdn 문서를 보고 이해를 할 수 있을..
이직 준비 중이라 면접 제의를 종종 받고 있습니다. 지난 보름간 10개 정도 되는 회사와 전화 통화를 했었는데, 다른 프로그래머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자주 질문하던 거 정리해 봅니다. 질문 1. IT 회사 이전 계획면접 제의한 회사가 다음 달에 저 먼 곳으로 이사한다거나, 내년에 저 먼 곳으로 이사한다거나, 내후년에 저 먼 곳으로 이사한다면 다시 생각해 봅니다. 입사했는데 갑자기 "우리 원래 이사할 계획이었는데... 못 들으셨어요?"라는 말을 들으면 멘붕임. 질문 2. 그 회사엔 개발자 몇 명?저한텐 정말 중요한 겁니다. 내년엔 결혼도 있고 해서 제대로 된 회사를 찾다 보니 무조건 확인하는 부분인데요. IT 회사에 개발자가 10명 미만이면 면접 제의를 거절합니다. 적어도 개발자가, 부장 - 차장 - ..
☆ 신입 개발자 기준 ※ 2012년 8월 5일 최초 작성 ※ 본인이 경험한 중소기업 기준으로 작성. (프로그래머 포함 직원 수 200명 ~ 10명, 연 매출 400억 ~ 60억) 취업하기 전에 제가 봤던 면접 숫자를 세어보니 2달간, 17번 면접을 봤고 취업 제의는 6번 받았네요. 논외로, 안타깝게 생각하는 건 고작 두어 번 면접 본 뒤, 그 경험을 갖고 나름대로 좋은 회사라 결론 내리는 개발자들입니다. 고작 두어 번 면접 보고 취업을 한다면 분명히 후회할 확률도 높아집니다. 그리고, 두어 번 면접 중에 취업 제의를 받으면 마치 능력을 인정받은 양 기고만장해지는 프로그래머도 왕왕 목격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선 면접을 두 번 밖에 보질 않았는데 취업이 되었다는 자랑 글들도 목격됩니다. 물론, 회사도 회사 ..
개발자로 취업하고 보니 생각나는 것 - 면접 참고 자료 ※ 2012년 8월 27일 최초 작성※ 본인이 경험한 중소기업 기준으로 적은 글임. (직원 수 200명 ~ 10명, 연매출 400억 ~ 60억)※ 경력자가 아닌, 순수하진 않지만, 신입 기준으로 작성된 글임. 8. 면접 참고 자료 제가 면접 볼 때 주로 참조했던 사이트들을 간추려봤습니다. 1. 전경헌의 블로그 - 구직자를 위한 자기소개서, 면접 조언 [링크]. 본인이 지원한 회사가 어떤지는 알고 가라. 내 강점을 강조해라. 현실적으로,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 2. KLDP - 회사 신입 면접시 손코딩 문제 혹은 질문으로 적당한게 뭐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추천) [링크] (본문보다는 아래 댓글들을 참조합니다.). 내가 추구하는 목표와 회사의 ..
개발자로 취업하고 보니 생각나는 것 - 학원 출신 비전공자 ※ 2012년 2월 24일 작성※ 직접 경험한 중소기업 기준으로 적음 (직원 수 200명 ~ 10명, 연 매출 400억 ~ 60억) 2016년 9월 9일아, 쪽팔리네요. 왜 이런 글을 썼지. 반성의 의미로 남겨둠. 학원 출신 비전공자에 대해선 직접 겪어본 단편적인 일들과 주변에서 들었던 얘기를 통해 어느 정도 사정은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면접을 보러 다니면서 짐작이 확신으로 변했습니다. 참고로 단체 면접은 이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봤고, 업체에서 학원 출신들 처우 얘기를 들어 본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얘기들이 모여서 소문이 되고, 저 같은 경우엔 몸소 사실 증명을 하게 된 셈이죠;; 작년(2011년) 11월, 한창 이력서를 ..
꼴불견 신입사원 자세 편견 4가지, 비즈니스 매너 없다고? [1편 - 꼴불견 신입사원 자세 ? 꼴불견 경력직! [링크]] 해당 블로그 주인은 어떻게 저랑 생각이 정반대인지 참 신기하네요. 아마도 저와는 많이 다른 회사를 거쳐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링크 - 꼴불견 신입사원 8가지 특징 [링크]근무 시간에 딴짓 함, 행동 불량복장 및 태도 불량분위기 파악을 못 함가르쳐 준 것을 자꾸 물어봄 아무튼, 저 블로그에 나온 꼴불견 신입사원 자세 4가지 특징은 아래에 있습니다. 제가 신입 때 아래에 언급된 사항들은 저에게 해당하지 않았습니다. 정반대였습니다. 참 신기하네요. 정말 저는 아무것도 해당하질 않았어요. 관련 글 IT 신입사원 현실일까? 직장 내 폭언과 꼰대 개발자IT 신입 개발자(프로그래머) 취업 준비, ..
(프로그래머 취업과 이직) 구직자를 위한 헤드헌터 사용설명서 1. 구직자에게 필요한 헤드헌터 활용 방법헤드헌팅 업체는 크게, 후보자가 채용되어야 수수료를 받는 ‘성공 조건’으로 일하는 회사(Contingency search firm)와 미리 수수료를 받으면서 일을 하는 회사(Retainer based search firm)로 구분된다. 대부분 국내 업체들은 contingency 회사이며, 외국계 회사들은 retainer 회사에 속한다...........대부분 헤드헌터는 후보자 개인에는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많은 사람이 헤드헌팅 업체에도 수수료를 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구직자들이 가장 흔히 착각하는 것은 헤드헌팅 업체에 이력서를 보내면 회사에서 금방 일자리를 찾아 줄 것이라고 기대..
[코딩테스트] 신입 면접시험, 결과는 뻔하지 않나? 트랙백 - 신입 면접시험 들어갔다 온 얘기 [클릭] 신입 코딩테스트를 보는 경우에는 어차피 이런 반응이 나오기 마련 아니겠습니까? 회사 입장, "후우... 사람이 너무 없네, 뽑을만한 사람이 없네"지원자, "후우... 아쉽다, 근데 코딩테스트 (시험) 왜보는 거야?" 일단, 원 글을 쓰신 분의 말이 사실이라면, 그 회사 면접엔 기대 이하의 사람들이 몰려든 게 맞습니다. 포인터나 생성자나 public/private도 잘 모르는 신입 개발자로 지원한 사람이라면, 신입이니 뭐니를 떠나서 과연 그 사람에게 개발자로 살아가고픈 욕심이란 게 있을지 의문이 들 수밖에요. 어쨌거나, 단 하루의 시간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건 어려울 겁니다. 시험도 마찬가지고요. 특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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